연조반장

방적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천연 섬유재료 또는 합성, 반합성 섬유재료 등의 여러 가닥의 슬리버를 합하여 균제도를 향상시키고 방적하기 좋게 하기 위한 연조공정에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연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조반장연조공정방적슬라이버면방적연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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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연조기의 설치와 조정상태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하고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을 배치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하며 작업상황을 관찰하고 작업내용을 점검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보고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일신방직은 광주·창원·청주 등 여러 공장에서 코마사·멜란지사·MVS사·코어스펀사 등 다양한 원사를 생산하며 국내 면방적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1] 1953년 설립된 전방(주) 역시 73년 넘게 면사·혼방사·직물 제조를 이어오며 4개의 종속회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남아 있어, 오랜 업력의 대형 방적업체를 중심으로 연조반장의 고용이 유지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일신방직은 561명(2026년 3월 기준)의 직원이 서울 본사와 광주·창원·청주 공장에서 근무하며, 대졸초임은 2,750만 원 수준이다.[3] 전방(주)은 평균 근속연수 11.3년, 퇴직연금·장기근속수당·가족수당 등 장기근속을 우대하는 복리후생 체계를 갖추고 있다.[4]

사회적 기여

소음은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로 지정돼 있어, 소음이 발생하는 방적 현장의 근로자는 배치 후 12개월 이내 첫 건강진단을 받고 이후 24개월 주기로 재검진을 받아야 한다.[5]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유해인자에 장기간 노출된 근로자가 관련 질병에 걸리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해 보상하는 체계를 두고 있어, 연조반장은 작업원의 안전위생교육을 통해 이런 재해를 예방하는 역할도 함께 맡는다.[6]

여담

  • 오늘날 방적업체 (주)경방의 뿌리인 경성방직은 1919년 김성수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 자산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일제시기 국내 면방직업계 대기업 중 한국인이 경영한 유일한 기업이었다.[7] 1920년 영등포에 공장부지를 마련하고 1923년 공장을 완공해 첫 광목 제품을 출하한 이래, 100년이 지난 지금도 (주)경방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하며 국내 방적산업의 역사를 잇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