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믹싱기사

영화 또는 방송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하여 녹음이 완료된 각 부문의 음원을 재생하여 균형을 맞추고 조정하여 마스터음원을 만든다.

음향믹싱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음향믹싱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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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방송프로듀서(방송연출가) 또는 영화감독과 협의하며, 영화음악, 대사, 생 효과음향, 효과음향이 완료된 음원을 재생기로 재생한다.
  • 콘솔(Console)을 조작하여 각 부분의 균형을 맞추고 최종적으로 녹음기를 사용하여 마스터음원을 만든다.
  • 각종 음향장비와 음악창작도구를 사용하여 효과음향 등을 수정하기도 한다.
  • 작업이 완료된 마스터음원을 현상소(영상과 음향을 필름 또는 디지털파일로 합치는 곳)에 보낸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커리어 전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드라마·비드라마 방송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사운드 믹싱을 포함한 후반작업 종합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5억 원, 비드라마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1] 이런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특수시각효과·컴퓨터그래픽·색보정과 함께 사운드 믹싱을 국산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핵심 공정으로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작업장은 실내이며 청각을 많이 쓰는 작업으로 분류돼 있어, 장시간 헤드폰이나 모니터 스피커로 소리를 확인하는 업무가 이어진다. 콘솔 조작과 마스터음원 제작은 방송프로듀서나 영화감독과 협의하며 진행되는 협업 작업이라, 후반작업 일정에 맞춰 작업 강도가 달라지곤 한다.[3] 후반작업 지원사업처럼 정부·기관이 사운드 믹싱을 포함한 제작 지원을 확대하는 흐름은, 이 직업의 작업 물량이 콘텐츠 제작 지원 정책과도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4]

사회적 기여

음향믹싱기사는 영화·방송 콘텐츠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후반작업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후반작업 시설에는 현상·인화·녹음·디지털영상 작업을 아우르는 제작시설과 기자재 대여가 포함돼 있어, 믹싱 작업이 이런 공공 인프라 위에서도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5] 1991년부터 이어져 온 이 방송·음향 전시회에는 지상파 방송사들과 방송·음향·조명기기 제조업체들이 함께 참가해 관련 산업 생태계의 규모를 보여준다.[6]

여담

  • 영화·방송 후반작업에서 음향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은 '음향 감독'으로도 불리는데, 위키백과는 이 역할을 사전 제작부터 후반 작업까지 사운드 부서를 조정하는 책임자로 설명하면서 슈퍼바이징 사운드 편집자 등 인접 직무와는 구분되는 위치라고 소개한다.[7] 1991년 115개사 규모로 시작한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는 이후 참가업체 수가 크게 늘어날 정도로 커졌고, 방송사와 음향·조명기기 제조업체들이 매년 참가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