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피증해원

한지 원료인 닥나무 수피를 삶아서 해리하고 화학약품을 투입하여 표백한다.

닥피증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닥피증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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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무쇠 솥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가열하기 위하여 열원을 조절한다.
  • 껍질이 벗겨진 채취 닥의 수피를 솥에 넣고 닥피의 해리를 촉진하고 불순물을 용해하기 위하여 적당량의 가성소다를 투입한다.
  • 막대를 이용하여 닥피를 휘젓고 닥피가 풀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손으로 만져본다.
  • 갈고리를 사용하여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해리된 닥피를 건져 담고 수분이 제거되면, 표백통에 삶아진 닥피를 일정 비율로 물과 함께 넣고 표백용 화학약품을 투입한다.
  • 막대로 휘저어 침수시키고, 일정 시간 침수된 닥피의 표백상태를 확인한 후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건져 놓는다.
  • 통 바닥에 가라앉거나 표백상태가 불량한 티, 옹이 등을 제거한다.
  • 표백된 닥피의 표면에 남아있는 표피, 티꺼리 등의 잡티를 손으로 제거해 준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전통 한지 산업의 전반적 축소로 고용 규모는 감소 추세이나, 문화재 복원·보존용 한지 및 고급 수공 한지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한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면서 전통 기술 인력 수요가 일정 수준 보존될 전망이다.[1]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전통 한지 공방 또는 제조업체에서 주간 근무가 기본이다. 고온의 솥이나 증기 설비를 다루는 작업 특성상 화상 위험이 있으며, 고온·고습 환경에서의 작업이 지속된다. 증해 시간에 맞추어 야간에도 설비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2]

사회적 기여

한국 전통 종이 문화의 핵심 공정을 담당하며 전통 한지 제조 기술 계승에 기여한다. 문화재 보존과 전통 공예 산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3]

임금 정보

전통 한지 제조업 생산직 기준 월 임금은 소규모 업체 특성상 최저임금 수준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숙련도에 따라 상승하며, 전통 공예 관련 지원 사업 소속 업체의 경우 추가 수당이 있을 수 있다.[4]

여담

  • 증해(蒸解)는 닥피를 가성소다(또는 잿물)와 함께 수 시간 동안 끓이거나 쪄서 리그닌을 제거하고 셀룰로오스 섬유만 남기는 공정이다.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경도와 온도, 알칼리 농도에 따라 한지의 백색도와 강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경험 많은 증해원의 숙련도가 최종 한지 품질을 좌우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