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사진식자원

현미경, 쌍안경 등 광학렌즈에 물체 측정 눈금이나 조준선 등을 사진 및 식각(Etching)공정을 통해 새긴다.

렌즈사진식자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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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사진식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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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표준서를 숙지한다.
  • 식각공정에 필요한 감광액, 현상액, 에칭액, 스피너, 오븐기, 노광장치 등의 재료 및 장비를 준비하여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 작업 전 청정룸에서 가공, 연마된 렌즈의 표면을 깨끗이 세척한다.
  • 코팅렌즈를 스피너 위에 올려놓고 렌즈를 회전시키면서 원심력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감광액을 표면에 도포하거나 스프레이로 뿌리고 용액에 담근다.
  • 가공표면과 감광액과의 밀착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오븐기에서 굽는다.
  • 감광액에 도포된 렌즈표면을 노광장치를 사용하여 빛을 쬐어서 렌즈 위의 감광액을 선택적으로 반응하게 한다.
  • 선택적으로 감광된 렌즈위에 현상액을 뿌리거나 현상액에 담그어 감광된 부분을 제거한다.
  • 에칭(Etching)액에 넣어 최종적으로 완성되면 세척기에서 세척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광학기기 수요는 의료·방산·반도체 검사장비 등 첨단 분야 확대에 따라 꾸준히 유지되는 편이다.[1] 한국광기술원은 정밀광학 부품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방위산업·의료기기 분야에서 고정밀 광학 부품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2] 그러나 자동화 장비 및 레이저 직접 묘화 기술의 발전으로 수작업 식각 공정이 일부 대체되는 추세가 있어, 취업 인원은 제한적인 niche 직업군에 속한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렌즈사진식자원은 정밀광학기기 제조 공장의 청정룸(클린룸) 환경에서 작업한다.[3] 청정룸에서는 공기 중 미세 먼지 입자를 극도로 제어하기 위해 방진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퇴실 시 에어샤워를 통과해야 한다. 감광액·에칭액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므로 화학물질 취급 지침 준수 및 보호 장갑·보안경 착용이 필수다.[4] 작업은 주로 고정 자세의 반복 공정으로 구성되며, 정밀한 눈금 패턴의 품질 확인을 위해 지속적인 집중이 요구된다.

사회적 기여

렌즈사진식자원은 광학기기 제조 분야 전문 기술직으로 분류된다. 홍성광학·한국전광 같은 정밀광학기기 제조업체, 군용광학기기 생산업체, 연구용 현미경 부품 제조사 등에서 활동한다.[5] 관련 직업 종사자들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하는 광융합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다.[6] 이 직업은 고정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기능직으로, 경력이 쌓이면 공정 관리자나 품질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여담

  • 렌즈사진식자원이 사용하는 포토리소그래피(사진식각) 기법은 반도체 웨이퍼 공정과 같은 원리를 광학렌즈에 적용한 것이다.[7] 감광물질(포토레지스트)을 렌즈 표면에 스핀 코팅으로 균일하게 도포한 후, 마스크를 이용해 원하는 패턴(눈금·조준선)을 노광(exposure)하면 선택적으로 감광액이 반응한다.[8] 노광 전 오븐 건조(소프트베이크)로 감광막의 밀착성을 높이는 것이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다.[9] 현상(developing) 단계에서 감광된 부분을 현상액으로 제거하고, 남은 패턴을 에칭액으로 식각하면 렌즈 표면에 정밀한 눈금이 영구적으로 새겨진다.[10] 이 기술로 제작된 측정용 레티클(graticule)은 현미경의 접안렌즈에 삽입되어 길이·면적 측정에 사용되며, 군용 조준경의 거리 측정 레티클도 동일 원리로 제작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