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성형보조원

취관(성형봉)과 금형을 이용하여 유리를 성형하는 유리인공식성형원을 보조한다.

유리성형보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성형보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성형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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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따라 성형할 제품의 모양과 규격을 확인한다.
  • 형틀금형, 집게 등 도구와 장비를 준비한다.
  • 유리인공식성형원이 성형을 위해 취관(성형봉)을 금형에 넣기 위하여 금형을 열어준다.
  • 유리인공식성형원이 1차 성형된 원구를 금형안에 넣으면 금형을 닫아준다.
  • 성형이 완료되면 금형을 열어 집게로 유리성형물을 꺼낸다.
  • 유리성형원이 성형상태를 검사하고 이상이 없을 시 작업지시서에 따라 불필요한 부분을 유리절단칼로 절단하여 다듬는다.
  • 완성된 유리성형의 성형상태를 검사한다.
  • 형틀이 열린 상태에서 물을 부어 금형을 식힌다.
  • 금형의 상태를 수시로 관리하며 이상이 있는 부분은 수리를 요청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유리 성형 공정은 가열·성형·열처리를 하나의 라인에서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성형 직후 열충격을 해소하는 열처리까지 연계한 설비가 도입되는 추세다.[1] 곡면 형태의 성형품을 만들 때도 상하 금형의 온도를 다르게 유지해 성형과 냉각을 동시에 처리하는 기술처럼, 공정을 단축하면서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2] 다만 소규모 용기유리 생산라인에서는 자동화 설비 도입에도 불구하고 성형물을 직접 확인하고 다듬는 보조 인력의 역할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유리성형보조원은 금형을 열고 닫으며 뜨겁게 달궈진 유리 성형물을 다루는 공정에 계속 노출되므로 고온 작업환경에서 근무한다. 유리 성형용 금형은 고온에서 반복적으로 눌리고 가열되는 만큼 금형 표면에 별도의 코팅층을 입혀 내구성을 높일 정도로 열 부하가 큰 설비를 다룬다.[4] 일부 금형은 히터와 직접 닿지 않는 단차부와 열빠짐홀을 둬 필요한 부위에만 열을 집중시키는 구조로 설계될 만큼, 보조원도 금형의 어느 부위가 뜨거운지 인지하고 다뤄야 한다.[5] 유리를 옮기거나 쌓을 때는 1인 기준 약 25kg 이하로 무게를 제한하는 등 취급 기준을 지켜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6] 유리 운반 도중 유리가 넘어지면서 작업자가 깔리는 재해도 실제 사례로 보고된 바 있어 이동 중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7]

사회적 기여

유리성형보조원은 성형 담당자(유리인공식성형원)와 짝을 이뤄 호흡을 맞추는 협업 작업이 핵심이다. 유리섬유 등 유리 관련 제조 현장에서는 인근 주민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진·폐기물 관리가 사회적 쟁점이 된 사례가 있어 사내에서도 작업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8] 실제로 제조업 현장에서는 운반 중 전도 사고 같은 재해 사례가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동료 간 상호 확인이 강조된다.[9] 절단 방지 장갑 등 보호구를 갖추고 날카로운 모서리를 즉시 다듬거나 보호 테이프를 붙이는 등,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위험 신호를 주고받는 소통이 안전의 기본으로 여겨진다.[10]

여담

  • 현대식 유리 용기 공장은 원료를 배합·측정하는 배치 하우스, 용융 유리를 제품으로 만드는 핫 엔드, 검사·포장을 하는 콜드 엔드로 구분된다.[11] 유리 제조는 배합-용융-성형-서냉 순으로 진행되며, 성형 방식에는 입으로 불어 만드는 취관법·틀에 넣고 부는 틀불기·틀에 눌러 만드는 압형법이 있는데 이 가운데 압형법과 틀불기가 병유리·용기유리 대량생산에 주로 쓰인다.[12] 최근에는 스마트폰 커버유리처럼 얇은 유리를 금형과 고온 용액(질산칼륨 등)을 함께 써서 표면 흠집 없이 성형하는 기술도 개발돼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