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하드웨어설계기술자

각종 산업활동에 사용되는 로봇 하드웨어를 설계한다.

로봇하드웨어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로봇하드웨어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로봇시스템설계기술자로봇공학기술자임베디드하드웨어엔지니어메카트로닉스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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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로봇제품에 요구되는 사항을 분석하여 로봇 하드웨어의 사양과 구조의 개념설계를 한다.
  • 로봇에 사용되는 액츄에이터(Actuator:동력으로 기계를 동작하는 구동장치)를 구동하는 드라이버를 요구사항에 맞게 분석하고 사양을 선정하여 드라이버 구동회로를 설계한다.
  • 로봇의 자세 및 동작을 제어하기 위한 동작 프로파일, 모션제어 하드웨어 및 구조, 회로를 설계한다.
  • 로봇의 동작 및 구성에 필요한 각각의 기능모듈에 대한 신호 및 전자적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입출력 인터페이스 하드웨어를 설계한다.
  • 로봇의 동작에 필요한 전원과 각 기능에 필요한 전원분배, 모니터링, 전원관리에 대한 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한다.
  • 로봇 운영 컨트롤부(로봇 초기화, 운영제어처리, 센서데이터 획득, 신호입출력처리, 구동명령 등)를 설계한다.
  • 로봇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따라 전장사양 및 구조를 설계한다.
  • 로봇에 부착된 다양한 센서신호를 획득하고 분석하여 동작상태, 반응상태, 누적 편차 등을 인터페이스 장치로 전달하는 센서 신호처리부를 설계한다.
  • PCB와 전기전자 부품, 하드웨어 부품 등을 통합하여 로봇 하드웨어를 제작한다.
  • 규격에 맞게 제작, 조립되었는지 시험·평가한다.
  • 로봇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고장 분석,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사용자를 교육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은 2030년까지 민관 합동 3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100만 대의 첨단 로봇을 전 산업·사회 영역에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1] 정부는 로봇 핵심 부품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80%로 높이고 로봇 전문 인력 1만 5,000명 이상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어서, 하드웨어 설계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2]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1위·글로벌 4위(중국 제외) 협동로봇 점유율을 유지하며 북미·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고, HD현대로보틱스도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하드웨어 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3] 고령화 사회 진전, 스마트팩토리 확산, 의료·돌봄·물류 로봇 시장 성장은 하드웨어 설계 직무 수요를 다변화시키고 있으며, 로봇공학 전공자의 진출 분야도 자율주행·드론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4] 삼일PwC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수요는 M&A를 통한 기술 확보와 솔루션 통합 역량 강화로 발전하고 있어 하드웨어 설계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로봇하드웨어설계기술자는 주로 R&D 센터·로봇 제조업체·연구소 등 실내 연구·개발 환경에서 근무하며, 일반 제조업 현장 대비 신체 부담이 적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정이 관리된다.[6] 프로젝트 마감이나 시제품 납기가 임박하면 야근이 발생할 수 있으나, HD현대로보틱스 등 대기업 연구직의 경우 성남시 HD현대 R&D 센터 근무 등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7] 국가 연구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은 안정적 고용 조건과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 경력 설계에 유리하며, 로봇 스타트업의 경우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다.[8]

사회적 기여

로봇하드웨어설계기술자가 설계한 하드웨어는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의 근간이 되며, 스마트팩토리 내 협동 로봇은 근로자의 반복 작업 및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산업재해 예방에 직접적인 효과를 낸다.[9]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로봇산업이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회경제적 효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국내 로봇산업 종사자는 3만 4,649명으로 2.4% 증가했다.[10]

여담

  • 한국의 로봇산업은 1978년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 스팟 용접 로봇을 최초로 도입한 것을 기점으로 시작됐으며, 1984년 대우중공업이 국산 최초 아크 용접 로봇 'NOVA-10'을 개발하면서 자체 기술 기반을 구축했다.[11] 한국은 현재 글로벌 제조업 로봇 시장 점유율 기준 세계 4위(5.8%)이며, 근로자 1만 명당 로봇 1,012대로 세계 1위의 로봇 밀도를 자랑한다.[12] 2024년 국내 로봇산업 매출은 6조 1,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해 처음으로 6조 원을 돌파했으며, 종사자는 3만 4,649명에 달한다.[13] 로봇하드웨어개발기사 자격증은 2019년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으로, 필기시험 4과목(로봇드라이버설계·로봇제어부설계·로봇 센서 및 신호처리·로봇시스템 통합 및 시험평가)과 작업형 실기(6시간)로 구성되며, 전자도면 납땜과 펌웨어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한다.[14] KAIST는 로봇공학학제전공을 통해 기계·전자·컴퓨터 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4년 인간형 로봇 '휴보(KHR-2)' 개발로 국내 로봇공학 연구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15] 정부는 2030년까지 100만 대 로봇을 전 산업에 보급하는 목표를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에 명시하여 하드웨어 설계 분야의 수요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