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반장

의류 등을 봉제하는 데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봉제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제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제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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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봉제 전반에 관한 지식 및 내용을 숙지하고 생산량에 맞춰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작업공구 및 작업원을 선정·배치한다.
  • 수행할 직무에 대하여 작업원을 교육시킨다.
  • 봉제 부분품을 검사하여 발견된 불량품 및 시정해야 할 공정에 대해서는 수정하도록 지시한다.
  • 작업원을 관리·감독하며 부서 간의 작업 흐름을 조정하기 위해 다른 반장들과 협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3년 기준 섬유제조업 종사자는 총 12만 8,516명으로 전년보다 2.7% 줄었고 전체 인력 부족률은 4.6%(생산직 6.6%)에 달하는데, 생산현장 인력난의 원인으로는 청년의 취업기피 및 고령화(69.7%)가 압도적으로 꼽혀 경력자 평균연봉(3,323만원)조차 청년 인력 유입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1]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 8천여 개를 보급했지만 여전히 전문 인력 부족이 지적되자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신설해 데이터 분석과 AI 솔루션 제어가 가능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2] 동대문에서는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IoT·5G 기반 봉제공장 네트워크 구축, 24시간 내 개인맞춤의류 생산 등 5대 혁신 프로젝트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봉제 생산라인은 객공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예컨대 재킷 한 벌당 2만 6천 원의 공임 중 미싱사에게 6천 원, 시야게에게 2천 원이 지급되고 사업주가 1만 2천 원을 가져가는 식으로 일감이 몰릴 때 집중 근무하고 일감이 없으면 쉬는 불규칙한 근무 형태가 나타난다.[4] 최근에는 저가 수입 의류에 오더를 뺏겨 일감 자체가 줄면서 봉제공장이 문을 닫고 업주들이 경비·청소 등 다른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5]

사회적 기여

생산현장 인력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청년의 취업기피와 인력 고령화가 69.7%로 압도적으로 꼽혀, 봉제업은 힘들고 저임금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굳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6] 이에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대문 일대에 AI·IoT 기술을 접목한 신속유연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청년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미지를 바꾸려 하고 있다.[7]

여담

  • 동대문 창신동·중구 신당동·왕십리 일대에서는 중국 알리·테무·쉬인 등 이커머스發 저가 의류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면서 서울 봉제의복 업체 수가 2020년 1만 5,571개에서 2023년 1만 3,769개로 3년 새 11.6% 줄고 종업원도 7만 875명에서 6만 266명으로 감소해 인근 패션학원 5곳이 모두 폐업하는 일이 벌어졌다.[8] 앞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서도 서울 도심 봉제업 종사자가 2019년 8만 22명에서 약 3천 명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가 이어져 왔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