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작업원

선박 및 해양시설을 건조하기 위하여 선거에 출입하는 선박의 양륙작업을 하고 반목가설, 조정 및 독 갑문의 개폐장치를 작동한다.

선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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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도면 및 작업지시서를 읽고 클램프(금속재 집게), 로프 등 필요한 작업공구를 준비한다.
  • 선박 입고 시 입고되는 선체의 도면을 참조하여 선거의 바닥에 반목을 놓고 조정한다.
  • 입거선박이 독 내에 장치되면 중심선을 잡고 반목과 선체의 공간을 나뭇조각 등을 사용하여 괸다.
  • 독의 갑문을 이동하여 닫고 배수작업을 한다.
  • 기상악화로 안벽에 계류 중인 선박의 안전조치를 취한다.
  • 해초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기 위하여 선박의 외벽을 청소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조선 3사(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증가로 도크가 2028년 인도분까지 가득 찬 '도크 포화' 상태에 있어, 도크 운영과 반목·진수 지원 인력에 대한 현장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1] 정부는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에 따라 제조업 특별연장근로 확대와 외국인력 쿼터 증원 등 생산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2] 조선업 미충원율이 전산업 평균의 두 배에 이를 정도로 생산인력 부족이 구조적이며, 조선 3사가 경력·전공 무관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등 신규 인력 유입에 주력하고 있다.[3] 정부는 국내 인력 양성과 외국인력 도입을 병행해 인력난을 완화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선거작업원은 조선소 도크와 안벽 등 실외 현장에서 근무하며 근무 강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최근 조선 3사는 수주 증가에 따라 도크가 상시 가동되는 '도크 포화' 상태여서, 입거·진수 작업이 연중 이어지는 추세다.[5]

사회적 기여

선거작업원의 반목 설치와 갑문 조작은 대형 선박이 도크 안에서 안전하게 건조·수리되도록 지지하는 필수 공정으로, 조선업 전체 건조 품질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6] 국내 조선산업은 세계 조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지켜온 국가 기간산업으로, 도크 현장 인력의 안정적 공급이 산업 경쟁력 유지에 기여한다.[7] 정부가 조선산업 인력 확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것도 이러한 현장 인력의 사회적 중요성을 보여준다.[8]

여담

  • 선거작업원이 근무하는 '선거(船渠)'는 선박의 건조·수리를 위해 조수 변화와 무관하게 일정 수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인공 구조물로, 건선거(드라이도크)와 부선거(플로팅도크)로 나뉜다.[9] 선박이 독 안에 들어오면 갑문을 닫고 물을 빼내 선체를 반목 위에 고정하며, 건조가 끝나면 독 안에 물을 채워 배를 띄운 뒤 밖으로 끌어내는 것이 진수(進水)다.[10] 진수식에는 흔히 명명식이 함께 열리며, 주빈이 금도끼로 밧줄을 절단하는 의식을 치른다.[11]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수주 물량이 도크 여력을 초과하는 '도크 포화' 상황에 처해 있어, 일부 물량을 해외 조선소에 하청 건조하는 사례도 나타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