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기술자

광석으로부터 유용광물을 추출하기 위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선광법을 연구·개선하고, 선광조업 기술을 지도한다.

선광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광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탄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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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광산에서 채취된 시료를 파쇄·분쇄하여 일정량으로 나눈다.
  • 광석에 따라 적정한 시험법을 선택한다.
  • 선광의 품질과 회수율 향상을 위하여 광석의 입도별 시험, 포수제 및 억제제 사용량, 변화시험, 광액 농도 변화시험, 광액 온도 변화시험, 정선회수 변화시험, 급광속도 변화시험, 자력 및 전기력 변화시험 등을 하고 시험결과를 분석하여 유용광물을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방법과 조건을 찾아낸다.
  • 광종·산지·시험목적·시료의 성질, 시험방법 및 결과 등을 기록한 자료를 작성하고 관리한다.
  • 현장의 선광장에서 기술지도를 통하여 기계의 용량, 선광공정의 기선, 수정, 보완, 시약의 선택 및 양 등에 대하여 자문하고 지도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차전지·반도체용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며, 선광·제련 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1]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절대적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한 선광 분야'라고 진단하며 선광기술자 양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저품위 광물 활용 기술과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등을 산업체에 이전하며, 선광기술자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3]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인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전통 석탄 선광 수요는 줄었지만, 핵심광물 분야로 연구 수요가 이동하며 선광기술자의 역할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4] 강원도민일보는 도계광업소 폐광을 대한석탄공사 75년 역사의 상징적 전환점으로 조명한 바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선광기술자는 연구실·시험실에서 시료 분석과 실험을 진행하는 한편, 마이닝센터 등 파일럿 플랜트나 광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지도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갖는다.[6] 담당 광종에 따라 전국의 다양한 광산 현장을 오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 출장이 잦은 편이다.[7] 산업통상자원부 서부광산안전사무소 관할 광산처럼, 기술자가 자문하는 광산이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현장인 경우도 많다.[8]

사회적 기여

선광기술자의 연구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라는 국가 자원안보 과제와 직결된다.[9] 선광·제련 기술의 고도화는 철강·에너지 등 국가 기간산업의 원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10] 저품위 광물이나 폐자원에서 유용 금속을 회수하는 재자원화 기술 연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부담 완화에도 기여한다.[11] 광산은 채굴 시설뿐 아니라 선광·제련 시설까지 포괄하는 종합 사업장으로, 기술자의 연구는 이러한 시설 전반의 효율화에 기여한다.[12]

여담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탐사개발연구본부는 항공·육상 물리탐사, AI 기반 광물탐사 등 최신 기술로 광물자원 위치를 특정하는 연구를 수행한다.[13] 같은 연구원의 자원회수연구센터는 리튬·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을 대상으로 저품위 광물을 효율적으로 선광·제련하는 스마트 기술을 개발한다.[14]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인 도계광업소가 2025년 폐광되면서, 선광 연구의 중심축도 석탄에서 이차전지·반도체용 핵심광물로 옮겨가고 있다.[15] 한국자원공학회는 국문 학술지 '한국자원공학회지'와 영문 학술지 'Geosystem Engineering'을 발간하며 선광·자원공학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16]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2025년 폐광 전까지 89년간 석탄 4,300만 톤을 생산했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