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장반장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의장(艤裝, Outfit)공사를 지휘하고 각종 의장품을 설치하는데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선박의장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의장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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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생산도면을 읽고 소요되는 의장품을 파악한다.
  • 의장품(배관, 전기전자, 보온, 기계, 항해, 통신, 거주, 창고, 통풍, 공조, 냉각, 조명, 계단, 난간, 소화, 하역, 각종 파이프 등)을 설치하는 작업원을 배치하고 작업방법을 설명한다.
  • 작업장을 순회하여 기술을 지도하고 작업활동을 감독한다.
  • 의장품 설치가 완료되면 의장검사를 실시하여 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판단한다.
  • 해상시운전(건조된 선박을 바다에서 실제로 운전하는 시험)에 승선하여 기타 설비류의 성능을 검증한다.
  • 해상시운전이 완료되면 선주검사관(선주측 검사관, 선급검사관)에게 인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손사용

커리어 전망

조선업계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자동화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배관·전기 등 의장품 설치와 다수 작업원 간 협업을 조율하는 현장 관리 업무는 자동화 대체가 어려워 의장반장 수요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 국내 조선업 수주잔량은 3,533만 CGT에 달해 향후 수년간 의장 물량 자체도 꾸준할 것으로 분석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조선소 의장 현장은 실내·외를 오가며 진행돼 계절 영향을 받고, 선박 인도 일정이 임박하면 여러 협력업체 작업을 동시에 조율해야 해 잔업·특근이 늘어날 수 있다. 해상시운전 일정에는 며칠간 승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3]

사회적 기여

의장반장의 현장 감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의무와 직결되며, 소속 작업원의 안전보건 점검과 지도가 조선소 중대재해 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책임이 크다.[4]

여담

  • 의장은 배관, 전기전자, 항해, 통신, 거주, 창고, 통풍, 공조, 냉각 등 선체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장비의 설치·꾸미기 작업을 포괄하며, 조선소에서는 이를 기장·선장·선실의장·전기의장 등으로 세분해 부른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