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성형원

소량 다품종의 내화물을 성형하기 위해 압축공기와 나무해머로 압착하여 성형한다.

수타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타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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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에 따라 성형물의 종류와 규격, 형태를 확인한 후 성형에 필요한 배합토와 형틀을 준비한다.
  • 혼합된 배합토를 삽으로 떠서 형틀에 투입한다.
  • 에어레머(Airrammer:다짐기)를 작동하여 배합토를 압착하고, 나무망치로 두드려 배토를 밀어 넣는다.
  • 흙손에 물을 발라 성형체의 노출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다.
  • 형틀을 뒤집어 성형체와 형틀을 분리하고, 성형체에 제품의 치수를 표시한다.
  • 성형된 내화물을 금속 적재판에 적재하여 건조 작업장으로 운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내화물 산업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와 원료 확보 불확실성 등 다중 위기에 직면해 있어 친환경·고기능성 제품 개발이 생존 전략으로 꼽힌다.[1] 철강업계는 수소환원제철처럼 기존보다 훨씬 가혹한 고온 환경을 견디는 차세대 내화물 수요를 요구하고 있어, 정밀 성형 기술을 갖춘 인력의 역할은 계속 중요하게 평가된다.[2] 다만 2026년 철강 업황이 완만한 회복과 침체 장기화의 기로에 놓여 있어, 내화물 수요도 철강 경기 흐름에 연동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수타성형원은 대체로 주간 고정 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포스코케미칼 축로기능인 양성과정처럼 현장 실무 교육도 3개월 단위 정규 근무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배합토를 다루는 작업 특성상 분진과 소음이 있는 실내 작업장에서 웅크린 자세로 형틀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4]

사회적 기여

내화물은 제철·제강·시멘트 등 국가 기간산업 설비가 고온을 견디게 하는 핵심 소재로, 조선내화 관계자는 이를 두고 '내화물 없이는 쇳물도 없다'고 표현한다. 수타성형원이 정밀하게 빚어낸 내화물 하나하나가 산업로의 안전과 생산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눈에 띄지 않지만 국가 제조 기반을 떠받치는 직업으로 평가된다.[5]

여담

  • 국내 내화물 시장은 2013년 기준 생산량 54만여 톤, 금액 7,534억원 규모로 조선내화·포스코퓨처엠·한국내화 등 40여 개 업체가 활동하지만 500인 초과 대기업은 3개사에 불과할 정도로 중소기업 중심 구조다.[6] 이 가운데 1947년 설립된 조선내화는 매출의 63%가 내화물에서 나오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꼽힌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