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제조원

지우개를 제조하기 위하여 원료를 분쇄·압출하고 규격에 맞게 절단하는 일을 한다.

지우개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지우개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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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가소화(찌는 작업)되어 일정 크기로 잘라진 원료(천연고무, 합성고무, 친환경 재료 등)를 분쇄기에 투입한다.
  • 원료를 가루로 만들기 위하여 분쇄기를 조작한다.
  • 원료가 가루상태가 되면 작업표준에 명시된 색상의 안료와 혼합한다.
  • 안료와 혼합한 원료를 일정한 형태로 만들기 위하여 압출기에 투입한다.
  • 압출기 작동스위치를 조작한다.
  • 절단기를 사용하여 압출한 지우개를 규격별로 절단한다.
  • 절단한 지우개를 연마기로 연마한다.
  • 성형된 지우개의 견본을 채취하여 크기, 중량 등을 검사한다.
  • 지우개 표면에 회사의 상호나 제품명 등을 인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고무성형업계는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5.5%, 출하액이 4.3% 늘어나는 등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우개처럼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기타고무제품 분야도 이 흐름의 영향을 받는다.[1] 다만 어린이용품에 해당하는 지우개는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안전 인증(KC마크) 기준을 충족하는 원료·공정 관리 역량이 계속 중요해질 전망이다.[2] 최근에는 문구를 취향 소비재로 즐기는 '문구페어' 같은 행사가 인기를 끌며 고무지우개 등 클래식 문구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우개 등 기타고무제품을 만드는 사업장 열 곳 중 아홉 곳은 종사자 50명 미만의 소규모 공장이어서, 분쇄·배합·압출·절단 등 여러 공정을 소수 인원이 함께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4]

사회적 기여

지우개는 어린이가 자주 접촉하는 문구용품이어서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 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다뤄지며, 정부는 KC마크 인증을 통해 안전기준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5]

여담

  • 고무를 열에 강하고 탄성 있게 만드는 가황법은 1839년 찰스 굿이어가 유황을 섞은 고무를 뜨거운 난로에 실수로 올려두었다가 우연히 발견했다.[6] 가황은 고무나 중합체에 황 등 첨가제를 넣어 가교를 형성시키는 공정으로, 오늘날에도 고무 제품 탄성을 높이는 핵심 공정으로 쓰인다.[7] 국내 종업원 10인 이상 고무성형업체는 770개사, 종사자는 약 4만4000명 규모이며 이 중 90%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