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제조반장

골판지를 제조하기 위해 골 성형기, 합지기, 건조기, 절단기 등을 조작하고 관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골판지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골판지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골판지제조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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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골판지 생산량을 파악하여 작업량을 작업원에게 통보한다.
  • 제조된 골판지의 품질을 확인한다.
  • 골판지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및 부자재를 청구·관리한다.
  • 생산설비의 상태와 성능을 파악하여 개보수 계획을 세운다.
  • 작업내용에 따라 작업원에게 지시하고 작업배치를 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보고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배치를 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하며 작업상황을 관찰하고 작업내용을 점검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골판지포장 산업은 2020년 기준 생산능력 83억㎡, 생산량 65억㎡, 시장규모 약 4조 1,699억 원으로 비대면 거래와 택배 수요에 힘입어 성장해 왔다.[1] 다만 최근에는 원지값이 20% 안팎 오르고 폐지값도 ㎏당 111원으로 1년 새 52% 뛰면서, 원재료가 제조원가의 60~70%를 차지하는 골판지 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2]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2년 약 209조 원까지 커지며 포장재 수요를 떠받쳐 왔다.[3] 골판지(컨테이너보드)는 전자상거래 확산과 친환경 포장 선호로 세계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품목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골판지 제조는 코루게이터 라인이 연속 가동되는 공장에서 이뤄져 교대근무가 흔하고, 무거운 원지 두루마리와 고속 설비를 다루는 환경이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3년간 제조업 끼임 사망자가 126명에 이르고 그중 목재·종이 제품 제조업이 11.1%를 차지해, 고용당국이 방호장치 설치와 정비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5]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기계 방호조치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6]

사회적 기여

골판지 상자는 쿠팡·CJ 같은 유통·물류 기업의 택배와 산업 포장을 떠받치는 필수 자재로, 제조반장이 이끄는 현장이 안정적으로 돌아가야 포장재 공급이 끊기지 않는다.[7] 골판지 업계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종이 포장재를 회수·재활용하는 의무를 지며, 폐지를 사들여 원지로 되살리는 자원순환의 축을 맡는다.[8] 포장은 제품을 보호하고 운송·보관을 돕는 산업의 기본 기능으로, 종이·골판지는 대표적인 친환경 포장재다.[9] 이렇게 폐지를 다시 자원으로 되돌리는 재활용은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축에 기여한다.[10]

여담

  • 골판지는 위아래 평평한 라이너지 사이에 물결 모양의 골심지를 붙인 복합 판지로, 한국에서는 A골·B골·E골 등 골의 높이에 따라 종류가 나뉘고 코루게이터라는 설비로 골을 성형해 접착한다.[11] 라이너지와 골심지의 원지는 대부분 폐지를 재생한 펄프로 만드는데, 폐지는 적은 비용으로 재가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생 섬유 자원이다.[12] 국내에서 한 해 1,000만 톤 넘게 나오는 폐지 가운데 800만~900만 톤을 제지·골판지 업체가 사들여 다시 원지로 만들 만큼, 골판지 산업은 자원순환의 핵심 고리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