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스크린날염기운전원

직편물 등에 도안을 날염하는 로터리날염기를 조작한다.

로터리스크린날염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로터리스크린날염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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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날염될 도안무늬의 로터리를 준비한다.
  • 각각의 색깔이 도안에 정해진 간격에 따라 날염되도록 롤러의 위치를 조정한다.
  • 도안 및 천의 형태에 따라 기계의 속도를 조절하고 롤러의 압력을 조정하는 손잡이를 돌린다.
  • 날염용 페이스트를 롤러로 투입하는 밸브를 조절한다.
  • 날염롤러 밑으로 직물을 운반하는 기계 및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한다.
  • 날염상태를 점검한다.
  • 날염용 페이스트의 불규칙한 흐름을 방지하기 위하여 롤러로부터 이물질을 제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한국 섬유 염색·가공 산업은 해외 생산 이전과 디지털 날염 기술의 확산으로 전통적 로터리스크린날염기 운전 인력 수요가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1] 섬유산업 생산액은 2011년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수출도 약 96.8억 달러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다.[2] 반면 정부는 2030년까지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을 60%로 높이고 2028년까지 250개 이상 기업에 자동화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어서 숙련된 기계 운전 인력에 대한 수요는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3] 디지털 섬유 인쇄 시장은 2026년 30.9억 달러에서 2031년까지 연평균 6.73% 성장이 예상되어 기존 방식과의 공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섬유 날염 작업장은 날염용 호액 및 염료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이다.[5] 기계 소음과 진동이 상시 발생하며, 대기환경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환기 설비가 중요하다. 교대 근무제로 운영되는 공장이 많아 주·야간 교대 근무가 일반적이다. 고온의 증열기(100~200°C) 인근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6] 고용노동부는 염색·섬유 가공 사업장의 화학물질 노출 기준을 관리하며,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근로자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7]

사회적 기여

로터리스크린날염기운전원은 패션·의류 산업 공급망에서 원단 가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섬유 제품을 제공한다.[8] 섬유 산업은 한국 제조업 종사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전통 주력산업으로, 생산 공정에서 원자재 수입부터 완제품 수출까지 다단계로 연결된다.[9] 날염은 소비재 완제품 가치를 높이는 부가가치 공정이지만, 환경오염 유발 산업으로 꼽혀 정부는 염색·가공 공정에 310억 원을 투입해 폐수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다.[10]

여담

  • 로터리스크린날염기(rotary screen printing machine)는 원통형 금속 스크린을 회전시켜 직물에 연속적으로 무늬를 인날하는 방식이다.[11] 평판 스크린 날염에 비해 분당 최대 120m의 고속 인날이 가능해 생산성이 높으며, 동일 패턴의 대량 생산에 적합하고 나일론·폴리에스터·면 등 다양한 섬유에 적용할 수 있다.[12] 대한방직 월배공장은 1987년 날염공장을 완공하여 FLAT 6대로 시작했고, 1990년에 고속로터리 2대를 도입했으며 현재 Flat 9대·Rotary 2대를 운영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