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스크린날염원

스크린, 고무롤러를 사용하여 직물, 시트 등에 도안을 날염한다.

수동스크린날염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동스크린날염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동스크린날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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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견본도안을 확인하고 도안 모양의 스크린을 준비한다.
  • 모형복사를 하고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날염작업대의 가장자리를 따라 안내대를 조정한다.
  • 직물 위의 안내대 쪽에 스크린을 맞추어 놓고 스크린에 해당 색상페이스트(색풀)를 붓는다.
  • 고무롤러를 당겨 스크린의 개방부분에 색상페이스트가 스치며 내려가게 하여 도안을 인쇄한다.
  • 작업이 완료되면 물과 용제로 스크린을 닦아 색상페이스트를 제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2023년 섬유패션산업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염색·가공 업종의 인력 부족률이 6.3%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았다.[1] 같은 조사는 인력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청년의 취업기피 및 인력 고령화'(69.7%)를 꼽아, 수작업 날염 같은 공정의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2] 한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개발 업체들은 기존 아날로그 날염 공정을 단축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이렉트 날염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어, 수동 공정의 일부가 점차 디지털 장비로 대체되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군산시가 정리한 섬유제품 제조시설 대기오염물질 자료처럼, 날염 공장은 방적·제직 등 다른 섬유 공정과 마찬가지로 대기오염물질 관리 대상 시설로 분류돼 근무 중 환경·안전 관리가 요구된다.[4] 대구 염색공단은 가동률이 연초 50% 이하에서 5월 80%대까지 오르내릴 만큼 경기에 따라 조업량 변동이 커서, 성수기와 비수기의 업무량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5] 국내 섬유 제조업 생산·출하·재고 지수를 보면 업황에 따라 공장 가동 수준이 달라져, 날염 인력의 근무 강도도 수주 물량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6]

사회적 기여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염색장처럼, 전통 손염색·손날염 기능은 국가무형유산 제도를 통해 사회적으로 보호받는 영역이 있다.[7]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975년 설립 이후 국가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단체로, 1987년 섬유 단일산업 최초로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등 산업적 위상이 컸다.[8] 다만 최근에는 DYETEC연구원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사업(2023년 64개사 지원)처럼 친환경 공정 전환이 강조되면서, 전통 날염업의 이미지도 오염 산업에서 친환경 기술 산업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9]

여담

  • 위키백과에 따르면 실크스크린은 판의 구멍 부분으로 잉크를 통과시켜 도안을 찍는 공판화 인쇄기법으로, 비용이 싸고 곡면 인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10] 날염(捺染)은 염료·안료에 호료를 섞어 천 표면에 부분적으로 인날해 무늬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손날염(형지날염·블록날염)과 기계날염(주행식·자동·로터리 스크린 날염, 롤러 날염)으로 나뉜다.[11] 섬유정보센터에 따르면 날염 공정은 도안을 색상별로 필름에 옮기는 제도, 감광 스크린을 만드는 제판, 색을 맞추는 배색·조색을 거쳐 증열·수세·건조로 마무리된다.[12] 대한방직 월배공장은 1987년 날염공장을 완공한 뒤 2001년 Flat 나염기를 증설해 나염 생산능력을 월 300만yd에서 325만yd로 늘렸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