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압연원

강편(Billet)을 선재(線材) 형태로 가공하기 위하여 압연기 및 관련 설비를 조작한다.

선재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재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재압연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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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압연롤의 간격 및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롤(Roll) 교체 시 롤 및 유도장치의 중심부를 맞추도록 조정한다.
  • 각종 설비의 계기판을 작업표준의 규정치로 조정하고 시운전하여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 각 라인과 연락하고 롤별 압연속도를 조정하여 금속소재를 압연한다.
  • 압연 중 소재형상을 검사하고 나선각도, 롤 간의 장력 및 루프(Loope)상태를 관찰·조정한다.
  • 주기적이거나 부정기적인 롤 교체 시 롤 및 유도장치 등의 마모상태를 조사하여 교체 여부를 판단하고 교체작업을 지원한다.
  • 유압 및 냉각수 계통기계의 이음발생 및 발열상태, 오일 및 그리스의 공급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파악한다.
  • 정비·수리하고 지원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철강산업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설비 조정과 특수탄소강 등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범용 선재 생산 인력 수요는 정체되는 대신 고부가가치 선재·특수강 공정 숙련 인력에 대한 상대적 필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다.[1] 정부도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를 통해 통상 대응과 저탄소 전환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2] 다만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공정 전환에는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이 소요돼 기존 압연 설비의 전환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제철소의 압연 라인은 24시간 연속 가동되는 장치산업 특성상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롤 교체·설비 점검 등 일부 작업은 고온·소음 환경에서 이뤄진다. 이 때문에 사업장은 소음·고열 등 유해인자에 대한 작업환경측정을 반기마다 실시하고, 소음이 85dB를 넘어서면 측정 주기를 단축하고 보호구 착용을 강화해 근로자를 관리한다.[4]

사회적 기여

선재압연원이 생산하는 철강 선재는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가 기간산업에 기초 소재를 공급하며, 철강산업은 국내 제조업 부가가치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산업으로 꼽힌다.[5] 한국은 2024년 조강 6,360만 톤을 생산해 세계 6위권 철강 생산국 지위를 지켰다.[6]

여담

  •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은 1979년 가동을 시작해 못·나사·자동차 타이어 보강재용 선재를 생산해 왔으나, 2024년 11월 45년 9개월 만에 가동을 멈췄다.[7] 글로벌 선재시장의 생산능력이 약 2억 톤에 달하는 반면 실제 수요는 약 0.9억 톤에 불과한 공급과잉과 중국산 저가재 공세가 폐쇄의 주된 배경으로 꼽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