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원

금속제품의 표면에 묻어 있는 찌꺼기, 녹, 기름때, 군더더기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쇼트기계를 조작한다.

쇼트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쇼트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샌드블라스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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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할 제품의 종류, 크기, 형태에 따라 작업방법을 결정한다.
  • 모래, 강립(鋼粒:금속알갱이), 그릿 등의 연마제를 쇼트기계장치의 호퍼에 채운다.
  •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헬멧, 보안경, 쇼트복, 장갑 등의 안전보호구를 착용한다.
  • 밀폐된 쇼트실에 제품을 올려놓고 쇼트할 부분을 확인하고 밀폐한다.
  • 회전통에 제품과 강립을 투입하고 쇼트분사장치를 조정한다.
  • 공기송풍기를 시동하고 압력을 조절하여 쇼트 분사기의 노즐압력을 조절하고 제품에 강립(금속알갱이)이나 그릿을 분사하여 불순물을 제거될 때까지 쇼트실 내의 제품을 일정 시간 쇼트한다.
  • 쇼트된 제품을 육안으로 검사하여 표면 상태를 확인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표면처리 분야는 연간 2만1000여 건의 구인에 1만5000명 이상이 취업해 72.6%의 취업률을 기록했지만, 40대 이상 근로자 비중이 늘고 외국인 근로자가 2013년 2만9000명에서 2014년 4만3000명으로 급증하는 등 인력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1]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집계로는 일반기계 생산액이 2007년 67.9조원에서 2024년 149.8조원으로 늘어 연평균 4.8% 성장해, 관련 표면처리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 시흥시 등 뿌리기업 밀집 지역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 사업으로 현장 인력 공백을 보충하는 추세다.[3]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표면처리 분야 NCS 능력단위를 35% 확대한 것도 인력 양성 체계를 장기적으로 안정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쇼트원은 밀폐된 쇼트실에서 헬멧·보안경·방진복 등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분진과 소음에 노출되는 실내 작업 환경에서 근무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뿌리기술지원센터는 부산센터를 표면처리 전담 거점으로 두고 지역 뿌리기업에 장비 지원과 기술 상담을 제공해 근로 여건 개선을 돕는다.[5] 인천테크노파크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처럼 체력단련장·카페형 휴게공간·공용회의실을 갖춘 사업장이 늘면서 청년 근로자 채용이 이전보다 30% 이상 증가한 사례도 보고된다.[6] 표면처리 분야 NCS 능력단위 확대는 현장 숙련도를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체계를 정비하는 효과도 있다.[7]

사회적 기여

표면처리는 주조·금형·용접·열처리·소성가공과 함께 한국 제조업의 기반을 이루는 6대 뿌리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3D 업종이라는 인식 탓에 청년층이 기피하면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어 왔고, 뿌리산업 종사자의 고령화도 사회적 과제로 지적된다.[8]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국제 기계·자동화 전시회 개최와 산업정보 공개를 통해 뿌리산업·기계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9] 인천시가 유해 화학물질을 다루는 뿌리기업 근로자에게 작업복 세탁을 지원하는 것도 처우 개선 노력의 하나로 꼽힌다.[10]

여담

  • 쇼트피닝은 금속 표면에 작은 강구나 세라믹 입자, 글라스 비드를 고속으로 충돌시켜 압축잔류응력을 부여하는 표면처리 공정으로, 표면경도와 피로강도를 함께 높이는 효과가 있다.[11] 투사재 선택과 분사 압력·각도 조정에 따라 표면 청정도가 달라지며, 대량생산에는 휠 블라스팅, 정밀 작업에는 에어 블라스팅 방식이 주로 쓰인다.[12] 매일금속처럼 쇼트 공정과 분체·액체 도장을 함께 제공하는 업체도 있어, 표면처리 후 도장까지 한 곳에서 마무리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늘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