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절단원

실을 제조하거나 화학섬유를 만들기 위해 토우(Tow)나 슬리버(Sliver)를 일정 길이로 절단하는 기계를 조작한다.

스테이플절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스테이플절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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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따라 생산량을 확인하고 장비를 점검하고 토우, 슬리버 또는 원재료 등을 확인·준비한다.
  • 원재료 꾸러미를 풀어헤친 후 섬유를 컨베이어 벨트에 놓아 절단날로 이송되게 하거나 슬리버의 끝이나 토우의 끝이 절단기의 공급롤로 이송되게 한다.
  • 절단기를 통과한 섬유를 조사하여 절단된 섬유의 길이 및 절단면 등을 확인하고 무디어진 절단날을 교환하기도 한다.
  • 절단이 끝난 스테이플사를 다음 공정으로 이송시킨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석유화학 기초원자재인 합성수지·합섬원료는 자동차·섬유·가전·건설 등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로 쓰여 절단 공정으로 이어지는 스테이플 섬유 수요도 전방산업 경기에 연동되는 편이다.[1] 토우 절단 방식은 롤러 사이에서 연속적으로 잡아 늘이며 자르는 방식과 일정 길이마다 끊어 자르는 방식이 함께 쓰이며, 절단 이후에는 소면·혼방·방적 등 후속 방직 공정으로 이어진다.[2] 폴리에스터는 산·알칼리·유기 용제에 잘 녹지 않는 내구성 덕분에 절단 후에도 의류·침구 등 다양한 최종재의 원료로 꾸준히 쓰인다.[3] 회전 절단기의 소음·진동과 섬유 분진이 발생하는 절단 작업장은 정부의 소규모 사업장 작업환경측정·특수건강진단 지원 대상에 포함돼 근로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절단기 앞에서는 절단된 섬유의 길이와 절단면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무디어진 절단날을 교환하는 등 반복적인 점검 작업이 이어지며, 회전 절단기를 거친 섬유는 곧바로 저장·선적을 위한 곤포 포장 공정으로 넘어가 근무 중 기계 곁을 오래 지켜야 한다.[5] 소음·진동이 있는 실내 작업장 특성상 정부가 지원하는 작업환경측정·특수건강진단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6]

사회적 기여

스테이플절단원은 토우·슬리버를 정확한 길이로 절단해 후속 방적 공정에 넘김으로써 의류·침구·부직포 등 섬유 제품 생산의 앞단을 책임진다.[7] 절단면과 절단 길이를 일정하게 관리하는 절단원의 작업은 카펫 기포지 등 산업용 부직포 원료의 규격 정확도를 좌우해 후속 제조 품질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8]

여담

  • 스테이플 섬유는 카펫용으로는 약 15~20㎝, 의류용으로는 그보다 짧은 1~3인치 정도로 절단 길이가 달라지는데, 이는 최종 용도에 따라 절단기 설정이 달라짐을 보여준다.[9] 담배필터에 쓰이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토우는 크림핑 과정에서 충전 박스 크림퍼 등 특수 장치를 거친 뒤 절단·건조·곤포 공정으로 이어진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