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지접착제도포기조작원

연마지를 제조하기 위하여 섬유나 종이에 접착제를 도포하는 기계를 운전·조작한다.

연마지접착제도포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마지접착제도포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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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기계의 축에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재료공급 롤을 끼워 고정하고, 섬유 또는 종이를 사이징머신(Sizing Machine)의 투입롤에 잇는다.
  • 혼합된 접착제를 이송펌프나 통에 받아 사이징기의 용기에 접착제를 투입한다.
  • 사이징머신의 스트레치율, 접착제온도, 건조장치온도, 압력, 경사도를 조절한다.
  • 버튼을 조작해서 사이징머신을 작동시키고 공급롤의 속도에 따라 접착제 분사장치를 조정하여 접착제를 분사한다.
  • 접착제의 도포상태를 확인하고 조정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매달 품목별·국가별 섬유류·직물류 수출입 통계를 낼 만큼, 연마지·연마포의 기재로 쓰이는 산업용 섬유 시장도 통계로 관리될 정도로 저변이 갖춰져 있다.[1] 디어포스가 8개국에 법인을 두고 10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처럼, 국내 연마재 산업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커 해외 경기에 따라 생산 물량이 좌우되는 편이다.[2] 접착제에 함유되는 톨루엔·자일렌 등 유기용제는 환경부가 대기 중 배출을 규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어, 규제가 강화될수록 저용제·수용성 접착제로 공정을 바꾸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도포기조작원은 사이징머신의 스트레치율·접착제 온도·건조장치 온도·압력·경사도를 조절하며 접착제 분사장치로 기재에 접착제를 바르는 실내 공정에서 일하는데, 접착제에는 톨루엔·자일렌 등 휘발성 유기용제와 비소 등 중금속 함유가 금지된 12종 물질 기준이 있어 환기가 중요한 작업 조건이 된다.[4] 페인트·접착제 작업의 보건관리 지침은 작업 시작 최소 15분 전부터 환기를 시작하고 황사마스크가 아닌 갈색 정화통 방독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데, 냄새가 나면 즉시 마스크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5]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국소배기장치가 정해진 제어풍속을 낼 수 있는 성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접착제 분사 공정 주변에도 이런 성능 기준을 충족한 배기설비가 갖춰져야 한다.[6]

사회적 기여

접착제에는 톨루엔·디클로로메탄·자일렌 등 유기용제와 비소·유기수은화합물 등 중금속을 포함해 함유가 금지된 12종 물질 기준이 있어, 접착제를 다루는 이 공정도 사회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요구가 커지는 흐름 속에 있다.[7]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광화학스모그와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벤젠·포름알데히드처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도 포함하고 있어, 환경부가 배출시설을 규제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것도 이런 사회적 우려를 반영한다.[8] 디어포스처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연마재 기업이 8개국 법인·100개국 수출망을 갖췄다는 점은, 접착제 도포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공정이 국내 제조업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해 왔음을 보여준다.[9]

여담

  • 완성된 연마지는 사포 연마기의 연마륜에 장착돼 쓰이는데, 국내에서는 서로 다른 곡률의 연마륜 여러 개를 프로그램 제어로 자동 교체하는 장치까지 개발돼 복잡한 곡면 연마에도 활용된다.[10] 연마포용 직물기재는 일반 PET 직물과 달리 제직 시 호부제(풀)를 넣지 않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접착제와의 결합력이 80% 이상 좋아졌는데, 이는 작은 입자 연마재를 쓰는 제품일수록 접착 품질이 표면 조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11]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3,500여 개 국내 섬유제품의 용도·소재·조직·가공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해 두고 있는데, 연마지·연마포에 쓰이는 산업용 섬유 기재도 이 데이터베이스가 다루는 범위에 포함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