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주조압연원

열간 압연된 소재를 공정설계, 산세작업, 피막작업, 열처리 작업, 신선 작업 등을 통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규격 및 용도에 맞게 선재(線材) 제품을 생산한다.

연속주조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속주조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주조설비조작원연속주조설비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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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명기된 제품의 품질 및 규격을 숙지하고, 원소재를 산세처리하여 표면 스케일을 제거하고, 수세 후 건조시킨다.
  • 이후 인발(신선)가공과 윤활성을 목적으로 선재를 피막액에 침적시켜 피막처리한다.
  • 피막처리 제품을 신선기를 사용하여 금형(다이스)에 통과시켜 요구하는 치수(선경)의 제품을 제조한다.
  • 작업지시서에 규정한 권취방법에 따라 신선을 권취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재 유입과 설비 노후화 여파로 조강 생산량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줄었으며, 포스코 포항 1선재공장 폐쇄 등 구조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1] 신용평가업계는 강관·선재·봉강·철근 순으로 구조조정 위험이 크다고 분석해 선재 부문도 예외가 아니라고 본다.[2] 다만 주조·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전반은 고강도 공정일수록 인력 부족률이 높아, 2024년 기준 현장 기능인력이 2만2000명 이상 부족한 상황이어서 숙련 압연 인력의 희소가치는 이어질 전망이다.[3] 2025년에는 1986년 철강공업육성법 폐지 이후 약 40년 만에 철강산업 전담 지원법인 이른바 'K스틸법'이 제정돼 산업 재편과 저탄소 전환에 대한 정책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철강사 압연 라인은 흔히 4조3교대 등 연속 근무체계로 운영돼 주간과 야간을 순환하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5] 최근에는 현대제철이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 출하 라인에 선재 태깅 로봇을 도입해 반복적인 수작업 부담을 줄이는 등 근무 강도를 낮추는 자동화가 확산되는 추세다.[6]

사회적 기여

압연 라인은 롤러기 등 회전체 사이에 협착이 발생할 위험이 상존해 근로자 신체 일부가 롤 사이로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급정지장치와 방호덮개를 갖추고 정기 안전점검을 받는다.[7]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롤러기의 급정지장치와 방호울 설치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8] 현장에서는 이와 별도로 끼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9]

여담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79년 가동을 시작한 포항 1선재공장을 45년 9개월 만인 2024년 11월 폐쇄했으며, 그간 이 공장에서 생산된 선재는 누적 2,800만 톤에 달했고 2023년 기준 세계 선재 생산능력 약 2억 톤 대비 실제 수요는 0.9억 톤에 그쳐 공급과잉이 구조적 셧다운의 배경으로 꼽혔다.[10] 국내에서는 선재 및 가공 제품의 품질기준을 논의하는 선재협의회가 2015년 한국철강협회 산하에 설립돼 활동해 왔다.[11] 한국철강협회는 창립 이래 국내 조강 생산량을 세계 6위 수준으로 이끌어온 산업 성장사를 조명하기도 했다.[12] 포스코는 압연 설비에서 선재의 이송 속도와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냉각 기술로 직경 23㎜급 대형 현가용 스프링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체제를 구축했다.[13] 포항 1선재공장의 폐쇄 소식은 철강 전문매체 스틸데일리에서도 보도됐다.[14] 이 폐쇄 소식은 전자신문에서도 함께 보도됐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