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물판매원

장판지·벽지·창호지 등의 각종 지물류 및 비닐장판 등을 판매한다.

지물판매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지물판매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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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소비자의 요청이나 수요량 등을 고려하여 제조회사, 대형대리점 등으로부터 지물류를 구입한다.
  • 고객이 상점에 방문 시 영접하고 고객에게 지물류의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 거래가 성사되면 고객으로부터 대금을 현금으로 받아 거스름돈을 지불하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대금을 받고 영수증을 제시한다.
  • 고객이 구입한 상품을 포장하여 주기도 하고 배달하기도 한다.
  • 매입·매출이나 재고상태를 파악하고 장부를 정리한다.
  • 상점과 창고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한다.
  • 고객의 요청에 따라 벽지를 바르거나 장판을 깔아주기도 하고, 도배공이나 기타 인부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KTR(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따르면 KS인증은 국가표준에 적합한 제품을 유통시켜 제품 불량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가 품질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 구매 시 별도 품질확인 절차를 생략해 거래를 투명하게 한다.[1] 생활용품에는 KS인증과 별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하는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이 적용되며, 이 기준은 2025년 12월 국가기술표준원고시 제2025-567호로 일부개정되는 등 계속 갱신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지물판매원은 상점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재고·장부를 관리하는 한편, 고객 요청에 따라 벽지를 발라주거나 장판을 깔아주는 등 직접 시공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다. PVC 장판은 이음매를 재단해 겹치지 않게 설치하는 정도로 시공법이 간단한 편이지만, 무거운 지물류를 옮기고 배달하는 업무는 체력적 부담이 있다.[3]

사회적 기여

지물판매원은 도배공이나 다른 인부를 고객에게 소개해 주기도 해, 동네 상권에서 시공 인력을 연결하는 역할도 겸한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 때 평택 지물포 상인들이 의연금을 기탁한 사례처럼, 지물포는 오래전부터 지역 상권·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온 업종이다.[4]

여담

  • 바닥재는 바닥을 까는 데 쓰는 모든 재료를 가리키며 장판(壯版)이 이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오래전부터 목재·콘크리트·돌·타일이 사용됐고 오늘날에는 아스팔트·코르크·리놀륨·고무·플라스틱 등도 바닥재로 쓰인다.[5]

  • 벽지는 벽에 바르는 종이를 뜻하며, 오늘날에는 종이 외에 마직물·견·인조섬유·플라스틱·얇은 목재 판지로도 만든다. 손페인팅·목판 인쇄·스텐실 등 일부 제작 기법은 170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6]

  • 합지벽지는 비닐 코팅이 없어 통기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얇고 약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고 수명이 2~4년으로 짧은 편이다.[7]

  • PVC(비닐) 장판은 모노륨과 페트 두 종류가 있으며 모노륨이 가장 널리 쓰인다. 이음매만 재단해 설치하면 돼 시공이 간단하고 층간 소음에도 강하지만, 무거운 가구를 오래 두면 눌린 자국이 남고 평균 수명은 5년 정도다.[8]

  • 1907년 국채보상운동 당시 평택 지역에서는 지물포를 운영하던 김종호·김종원·장윤식 등 3인이 100환을 기탁한 기록이 남아 있다.[9]

  • 최근에는 꽃무늬 벽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촌스럽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저채도 꽃무늬와 은은한 반복 패턴이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조명되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