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스불순물제거원

액화 비스코스(Viscose)의 불순물을 여과·이송·제거하기 위해 여과기와 진공탱크 등을 조정하고 숙성시킨다.

비스코스불순물제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비스코스불순물제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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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압착식 여과기, 진공탱크 등의 장비를 점검한다.
  • 액화 비스코스를 압착식 여과기를 통해 여과시키고 진공탱크로 이송하여 작업표준과 생산량 등을 확인하고 온도, 압력, 연료공급 등을 입력한다.
  •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일정한 작업을 유지시킨다.
  • 일정 시간 숙성시키고 성형공정으로 이송한다.
  • 비스코스 생산량 계기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화학섬유 산업에서 비스코스 불순물 제거 공정은 매우 좁은 영역으로 남아 있다. 1966년부터 가동되던 국내 유일의 비스코스 레이온 생산 공장인 원진레이온이 1993년 폐업한 이후 이 공정을 신규로 가동하는 국내 사업장은 확인되지 않는다.[1] 다만 나일론·폴리에스터 등 다른 화학섬유 생산 라인에도 여과·정제·숙성 설비를 다루는 생산 오퍼레이터 채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련 화학공정 운전 경험 자체의 활용도는 유지되고 있다.[2]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레이온 수요가 이어지며 중국 등 해외 생산이 주를 이루고 있어, 국내 생산 재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화학섬유 생산 라인은 설비를 연속 가동하는 경우가 많아 교대·생산 근무 경험자를 우대할 만큼 교대근무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흔하다.[4] 근무지는 실내이며 정해진 교대 스케줄에 따라 주간·야간 근무가 순환 반복되고,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정 특성상 근무 중에는 보호구 착용이 상시 요구된다.

사회적 기여

이 공정에서 다루는 이황화탄소는 원진레이온 사건을 계기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에 급성 중독 등 화학적 요인에 의한 별도 판정 절차가 마련된 물질이다.[5] 관련 안전교육과 작업환경 관리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전반으로 확대된 배경에는 원진레이온 피해자 치료를 위해 설립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등 산업보건 전문기관의 활동이 있었다.[6] 이 사건은 이후 산업의학·과학기술학 분야의 학술 연구 대상이 되어 진단·판정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지금도 분석되고 있다.[7]

여담

  • 비스코스 불순물 제거·정제 공정은 이황화탄소(CS2)라는 유독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정으로,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해 뼈아픈 산업재해 역사를 남겼다. 국내 유일의 비스코스 레이온 생산 공장이었던 원진레이온에서는 1988년 이후 이황화탄소 중독 환자가 대규모로 확인되어 결국 1,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직업병 판정을 받았으며, 공장은 직업병 문제와 경영난이 겹쳐 1993년 폐업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