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사원

영림계획편성을 위하여 임지의 실태, 면적, 방위, 경사, 토질, 습도, 수종, 혼효율, 수령, 수고, 입목도, 재적 등을 조사한다.

산림조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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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산림 내의 일정면적을 기준으로 하여 임반을 편성한다.
  • 인공림, 천연림, 나무의 종류, 수령, 교통편의 등을 고려하여 소반(小班:산림시업상 일시적으로 구획하는 최소의 구획단위)을 구획한다.
  • 각 소반별로 측량을 실시하여 면적을 확정한다.
  • 조사하고자 하는 산림 내의 경사도, 토성, 토양의 깊이, 습도 등의 지황을 조사한다.
  • 각 소반별로 표준지를 설정하고 표준지 중앙선상에 줄을 띄운 후, 줄자, 윤척(캘리퍼스), 수고측정기(크리노메타)를 사용하여 나무의 가슴높이 직경(흉고직경)과 수고를 조사한다.
  • 재적표에 따라 표준지 내의 조사된 재적으로 소반 내 전체 재적을 구한다.
  • 산림조사자료를 기초로 하여 당해 산림에 대한 영림계획을 수립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시각

커리어 전망

임업 분야는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 국산 목재 생산 확대 등으로 인력 수요가 꾸준하지만 현장 작업의 강도와 위험성 때문에 청년층 유입이 더뎌 종사자 고령화가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일자리 정책을 경제·환경·사회·재난관리 4대 전략으로 재편해 2023~2027년 8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1] 2026년에는 신규 2만374개를 포함해 총 3만5,110개 일자리 조성을 추진하며, 산림사업법인·산림기술용역업 등록 실적도 매년 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산림조사원은 주 5일 근무 중 3회 이상 산림 현장을 찾는 야외 중심 업무로 폭염·혹한 등 기상 여건에 그대로 노출되며, 국가직으로 임용되면 연고지와 먼 국유림관리소나 산간 지역에 배치될 수 있다. 다만 조직문화가 비교적 경직되지 않아 정해진 업무를 기한 내 마치면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현직자 평가도 있다.[3]

사회적 기여

산림조사원의 조사 결과는 산불·산사태 피해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 국유림경영계획 등 산림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실제로 집중호우 이후에는 산림항공본부와 국유림관리소가 헬기·드론으로 피해지를 조사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복구계획에 반영한다.[4] 산불 피해 통계 역시 해마다 예방·진화 인력과 예산 배정의 근거가 된다.[5]

여담

  • 국가산림자원조사(NFI)는 전국 산림에 4km×4km 격자로 배치한 4,500개 표본점 가운데 해마다 20%(900개 지점)를 5년 주기로 순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림조사원은 표준지 내에서 흉고직경 6cm 이상인 입목의 지름과 수고를 줄자·윤척·수고측정기로 실측해 임목축적을 산출하며, 이 통계는 1964년 UNDP·FAO 지원으로 시작된 이래 국가승인통계로 관리되고 있다.[6] 이렇게 집계된 전국 임목축적은 2025년 기준 약 10억4,500만㎥에 달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