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피선박수지적층원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선박의 선체 및 갑판을 제작하기 위하여 주형에 FRP수지를 적층한다.

에프알피선박수지적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에프알피선박수지적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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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선박주형의 제작이 완료되면 탈형이 잘되도록 주형 표면에 이형제(왁스)를 바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 이형처리가 끝나면 선체의 표면처리제인 겔코트(Gelcoat: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에 안료를 첨가한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표면용 페인트)를 붓이나 분무기를 사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바른다.
  • 일정 시간 후 겔코트가 경화되면 그 위에 유리섬유를 적층한다.
  • 합성수지를 합치고, 롤러를 사용하여 평평하게 한다.
  • 적층작업을 명시된 두께가 될 때까지 반복한다.
  • 적층이 끝나면 에프알피 구조기준에 맞는지 검사한다.
  • 선체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크레인을 이용하여 형틀에서 분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어선 유해·위험요인을 줄이는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은 야간조업용 카메라나 충돌방지시스템 같은 장비 비용의 70%(최대 700만원)를 국고로 지원하는데, 이런 안전설비 수요가 늘면 선체를 제작하는 적층원의 작업 범위도 함께 달라질 수 있다.[1] 한국선급이 컨테이너선·가스운반선 같은 대형선박의 구조 안전성 평가 기술을 계속 고도화하는 것처럼, 선박 재질·구조 기준 자체가 계속 정교해지는 추세라 FRP 선박 적층 공정에도 새 품질기준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이 매달 어선원 중대재해 알림을 내고 온열질환·질식사고 예방 정보를 배포하는 것처럼, FRP 적층에 쓰이는 수지·유리섬유를 다루는 조선 생산현장도 화학물질 노출과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야 하는 작업환경이다.[3]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에서 겔코트·수지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전 이런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권장된다.[4]

사회적 기여

국내 소형선박의 92.4%가 FRP 재질인 것처럼, 이 직업이 만드는 선체는 어업·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바다 위를 오가는 배 대부분을 떠받치는 셈이다.[5]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처럼 정부가 어선 작업환경 개선에 국고를 지원하는 흐름은, 선박을 만들고 관리하는 이 직업군 전체에 대한 사회적 안전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6]

여담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검사대상 선박 6만8,412척 가운데 어선이 6만2,702척(91.7%)으로 대다수이고, 재질별로는 FRP가 92.4%를 차지해 국내 소형선박 대부분이 이 직업이 다루는 FRP 재질로 만들어진다.[7] 선박 소유자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에서 선박번호로 자기 배의 선종·선질·최근 검사종류와 증서 유효기간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8] 어선원 안전보건 자료실에는 온열질환·질식사고 예방 안내나 외국인 어선원용 다국어 안전보건 가이드 같은 자료 38건이 관리되고 있어, 선박 제작 현장뿐 아니라 조업 현장의 안전 정보도 함께 축적되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