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피에스지제거장비조작원

웨이퍼의 도핑공정 시 표면에 생성된 PSG(형광제규산염유리)층을 제거하기 위하여 PSG 제거장비를 조작한다.

웨이퍼피에스지제거장비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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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P-N 접합 형성이 된 웨이퍼의 표면층 에칭(Etching)을 위해 웨이퍼를 이동시킨다.
  • 불순물을 도포하여 접합을 하는 과정에서 형성이 된 PSG(형광제규산염유리)층을 제거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 웨이퍼가 담긴 카세트를 장비로 투입하고 컴퓨터를 조작하여 작업을 시작하고, 완료된 카세트를 수거한다.
  • 표면층 에칭이 완료되면 태양광 반사방지막 형성을 위한 공정으로 이동시킨다.
  • 장비의 유지를 위해 일정 주기로 장비청소를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소재기업이 반도체 공정용 불산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충남 천안 공장에 348억원을 투자해 2022년 4월 완공을 추진하는 등 세정·식각액 국산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 인력 수요도 함께 유지될 전망이다 .[1] 다만 반도체 미세공정이 진전될수록 습식식각 대신 건식식각 비중이 늘어 불화수소 사용량 자체는 줄어드는 추세여서, 세정 공정 인력의 역할도 공정 효율화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2]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세정 업체들이 황산·불산 등 강산성 화학물질 누출을 막기 위한 감지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어, 안전 설비를 다루는 역량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삼성전자가 특허로 공개한 웨트 스테이션은 케미컬·QDR·파이널 린스·드라이 공정을 하나의 배쓰에서 순차 수행하도록 자동화해, 작업자가 여러 배쓰를 오가지 않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장비를 감시하는 근무 형태를 만든다 .[4] 세정공정은 반도체 400~500개 메인 공정 중 약 15%를 차지할 만큼 반복 빈도가 높아, 근무자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세정 절차를 반복하게 된다.[5] 세정 방식은 침지(Dip)·스프레이(Spray)로 나뉘고 처리 단위도 집단식(배치)에서 매엽식(단일 웨이퍼)으로 전환되는 추세여서, 근무자가 개별 웨이퍼 단위로 세정 상태를 점검하는 절차도 늘고 있다.[6]

사회적 기여

2021년 1월 경기 파주의 한 사업장에서는 배관에 남아 있던 TMAH(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 용액이 압력으로 분출돼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화학물질 취급 공정의 안전관리 수준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계기가 됐다 .[7] 습식식각은 화학용액으로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지만 정밀도가 낮고 환경 부담이 큰 반면, 건식식각은 정밀도가 높은 대신 처리 속도가 느려 공정별 특성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업계에 소개돼 있다.[8] 반도체 전자화학소재 공급기업은 세정·식각액과 전자급 용제, 화학기계적 연마액(CMP) 등 제품군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공정을 지원하고 있어, 화학물질을 다루면서도 정밀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직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9]

여담

  • PSG 제거 공정에서 활용되는 오존 세정 기술은 오존 가스 농도 11%, 오존 효율 99.5%, 이온교환수에서의 용해율 51% 수준까지 끌어올린 사례가 학회에 보고된 바 있다 .[10] 습식세정장치는 SPM·HQDR·APR 조를 거치는 기존 공정을 개선해 세정 소요시간을 약 38분에서 20분으로 절반가량 단축한 특허 기술도 있다 .[11] 세메스는 2006년 매엽식 세정장비 양산 개발 이후 누적 판매 2,500호기·누적매출 7조원을 넘어섰으며,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초임계 세정장비를 양산해 국가핵심기술로 인정받았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