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나무에 발생하는 생물적, 비생물적 요인 등의 피해에 대한 예찰, 진단, 계획, 설계, 처방, 치료, 평가 등을 통해 나무의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나무의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나무의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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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산림 및 생활권 나무관리주체(지자체 등) 등과 나무진료 관련 계약을 체결한다.[1]
  • 나무의 피해상태 및 발생시기, 최대피해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예찰을 한다.
  • 피해를 입은 나무를 식별하고, 피해증상을 통해 병해충을 구분한 후, 방제계획 및 연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 곤충이나 병원균 등에 의한 생물적 나무피해의 원인을 조사하고 처방을 통해 치료한 후 지속적인 건강성을 유지토록 한다.
  • 토양, 대기, 기후 등에 의한 비생물적 나무피해원인을 조사하고 처방을 통해 치료한 후 지속적인 건강성을 유지토록 한다.
  •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약제를 살포한다.[2]
  • 줄기나 뿌리에 상처나 상해가 있는 부분의 외과적 처치를 한다.
  • 토양상태를 점검하여 뿌리가 자라는 데 알맞은 토양환경을 개선한다.
  • 위험한 가지나 필요 없는 가지를 제거한다.
  • 위험요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나무의사 국가 면허는 2019년 신설된 이래 면허 보유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시화로 인한 수목 관리 수요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고사 피해 증가, 천연기념물·보호수 보전 정책 강화로 전문 수목 진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다. 면허직 특성상 의무 정년이 없어 60대 이상 취업자 비율이 69.6%에 달하는 중장년 친화 직업으로, 은퇴 후 제2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대부분의 업무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며, 수목 생육 주기에 따라 봄·가을이 가장 바쁘다. 공원·가로수·아파트 단지는 물론 차량 진입이 어려운 현장까지 방문하며, 중장비와 약제를 직접 운반하는 체력 부담이 있다. 넓은 구역을 담당하는 나무병원의 경우 장거리 출장이 잦으며, 계절에 따라 방제·외과수술·토양 개량 등 작업 내용이 달라진다.[4]

사회적 기여

나무의사는 도시 가로수·공원수·아파트 녹지의 병해충을 전문적으로 진단·처방해 도시 생태계 건강을 지킨다.[5] 천연기념물·보호수 등 오래된 고목 보전도 담당하며, 부적절한 농약 사용을 막아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도시숲법은 도시숲의 조성·관리 책임 주체와 절차를 규정하여 나무의사가 도시 녹지 진료에서 가지는 법적 역할의 근거가 된다.[6]

여담

  • 나무의사 면허는 한국임업진흥원이 2019년 처음 시험을 시행한 신설 자격으로, 초회 시험에서 816명이 응시해 52명(약 6.4%)만 합격했다. 의사·수의사와 달리 환자(나무)가 스스로 병원을 찾아올 수 없어, 나무의사는 직접 현장으로 '왕진'을 나가는 것이 기본 업무 방식이다.[7] 병해충 진단과 약제 사용 과정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 병해충 관리 기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