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원

산림 내 임목의 성장을 촉진하고 파종했거나 식재된 묘목이 잡초, 관목, 덩쿨 등으로 피해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위를 벌초한다.

벌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벌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벌초원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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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통풍이 잘되고 일조 시간이 많아져서 동화작용 및 증산작용이 촉진되어 치묘가 건전하게 생육될 수 있도록 낫이나 동력식 기계를 사용하여 묘목 주위의 잡목 및 풀을 깎아준다.
  • 우량목 생산을 위하여 죽어 넘어진 나무를 제거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산림청은 2026년 경제임업·산림재난관리·사회임업·환경임업 등을 합쳐 3만5,110개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6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어, 조림·숲가꾸기 인력에 대한 정책적 수요는 견조하다.[1]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성과가 2021년 기준 7,394명으로 전년보다 47.2% 늘었다고 밝혔는데, 청년 인턴 취업률도 2020년 30.1%에서 2021년 45.9%로 높아졌다.[2] 2019~2023년 시행된 제4단계 숲가꾸기 계획은 110만ha 규모를 목표로 설정해, 조림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벌초·숲가꾸기 작업은 예초기 등 절삭 도구를 다루는 만큼 부상 위험이 있어, 예초기 안전사고의 74%가 피부 손상, 7.5%가 골절로 이어질 만큼 신체 보호가 중요하다.[4] 산림서비스도우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일급 8만2,560원을 받으며 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건강보험 4대보험 혜택을 받는다.[5] 숲가꾸기 인력은 경제위기 때마다 하루 1만~3만 명 규모로 늘어나는 등 계절과 경기 상황에 따라 고용 규모가 크게 변하는 편이다.[6]

사회적 기여

산림서비스도우미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숲 관련 업무 경험자나 관련 학과 전공자가 우대돼, 특정 학력·경력에 얽매이지 않고 진입할 수 있는 사회적 접근성이 있다.[7]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발달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506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고용 통로로도 활용되고 있다.[8] 지자체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설계·감리·시행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지역 산림조합이 실무를 지원한다.[9]

여담

  • 벌초·숲가꾸기에 쓰이는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2014년 67건에서 2016년 214건으로 3년 새 3배 넘게 늘었는데, 사고의 상당수는 잡초가 무성해지는 8~9월에 집중된다.[10] 잘 자란 나무를 솎아 남기는 솎아베기 작업은 나무의 생장을 최대 8배까지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우리나라는 1973~1987년 15년간 200만ha의 황폐 산림을 되살리는 치산녹화사업을 완수한 뒤, 1998년부터는 매년 약 2만ha·5천만 그루 규모의 다양한 조림을 이어오고 있다.[12] 조림사업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경제적으로 더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로, 불량림을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으로 전환하는 경제림 조성이 핵심 목적이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