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작업원

산림의 토사유출이나 붕괴를 방지하고 녹화를 위하여 떼 및 나무를 심고, 석축을 쌓는 작업을 한다.

사방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방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방작업원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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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황폐된 계곡의 경사를 완화하기 위하여 곡괭이나 삽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흙을 고른다.
  • 사방사업지를 확인하고 사방사업에 필요한 떼나 그물망 등을 운반한다.
  • 곡괭이나 삽 등을 이용하여 일정 넓이로 구덩이를 파고 떼를 잘라 묻는다.
  • 사방종자와 비료를 혼합하여 땅을 판 곳에 붓고 흙으로 덮는다.
  •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는다.
  •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석축을 쌓기도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되는 추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26년 사방사업에 18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6개소·계류보전 17km·산지사방 13.1ha를 우기 전까지 조성하기로 했고, 전년보다 6개소 늘어난 산림유역관리사업도 함께 추진한다.[1] 수원특례시도 장안구 일원에 계류보전사업과 사방댐을 신설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사방사업 발주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2] 산림청은 고령화·산촌 인구감소 등에 대응해 2023~2027년 5년간 8만개의 산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3] 이 가운데 산림재난관리 분야에서만 1만2,932개의 일자리를 제시해 사방·산불 등 재난대응 인력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4] 다만 e-나라지표 통계를 보면 산사태 피해면적은 2020년 1,343ha까지 늘었다가 2021년 27ha로 줄어드는 등 그 해 강우 상황에 따라 사업 규모도 편차가 큰 편이다.[5]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재난 대응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6] 수원특례시도 올해 6월 말까지 관련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사방사업은 지자체·산림청 발주 모두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진행돼 상반기에 작업 강도가 높아지는 편이다.[8] 인천 남동구 사례처럼 착수부터 완료까지 통상 2~3개월가량 걸리는 단기 현장 단위로 진행돼, 산림사업법인 소속 인력이 여러 현장을 옮겨 다니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9]

사회적 기여

사방작업원의 노동은 산사태·토사유출로부터 하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해예방 활동으로 평가된다.[10] 국내 사방사업은 황폐했던 국토를 짧은 기간에 녹화한 성공 사례로 꼽히며, 산림청은 이 경험을 개발도상국 산림 복원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11]

여담

  • 근대적 개념의 사방사업은 1907년 북한산 약 5ha에서 처음 시작됐다. 1933년 조선사방사업령은 사방사업을 '토지의 붕괴 또는 토사의 유출·비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식하는 일'로 정의했고, 사방사업법은 1962년 처음 제정됐으며 1986년에는 국내 최초로 사방댐이 시공되고 2007년에는 사방사업 시행 100주년 기념공원이 조성됐다.[12] 사방댐 1개소는 약 2,550㎥, 계류보전 1km는 약 1,770㎥의 토석과 유목을 차단해 하류 피해를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한국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산림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으며, 산림청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황폐지 복원을 지원하는 산림경관복원메커니즘(FLRM)을 운영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