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전문간호사

아동과 가족의 건강력을 수집하고 임상적 의사결정을 통해 아동을 진단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전문간호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동전문간호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동전문간호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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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발달상태 선별검사, 소아발육 기록 및 평가 등을 통해 신체/운동 성장발달을 확인한다.
  • 사회심리발달과 인지도덕을 확인하고 아동과 가족의 건강력을 수집한다.
  • 시진, 촉진, 청진, 타진 등을 통해 전신 신체검진을 한다.
  • 영양상태와 아동 통증을 평가하여 신체검진을 수행한다.
  • 정신 영적 건강을 사정한다.
  • 진단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자료를 분석 및 해석한다.
  • 실제적, 잠재적 건강문제를 진단한다.
  • 비판적 임상추론과 주소견 기술을 통해 감별하고 진단한다.
  • 치료 및 간호 중재를 계획하고 평가한다.
  • 기본심폐소생술(BLS)과 소아전문심폐소생술(P-ACLS)을 시행한다.
  • 사고, 중독아동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재해에 대처한다.
  • 아동 발달단계별 건강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교육 프로그램, 교육자료를 개발, 시행 및 평가한다.
  • 아동 및 주양육자를 상대로 상담과 코칭을 진행한다.
  • 병원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아동 건강 관련 인적, 물적 자원 및 재정을 관리한다.
  • 아동간호실무표준 및 지침과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전문직 발전에 참여한다.
  • 아동건강 관련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고 연구를 기획 및 결과발표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저출생으로 아동 인구 자체는 줄고 있지만,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지적하듯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미달과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이어지며 숙련된 소아 의료 인력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지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 협회장은 새해 과제로 달빛어린이병원 기능 개편, 소아 지역협력체계 본사업 전환,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을 요청했고, 실제 회원병원 설문에서도 77%가 진료역량 중심 재편에 동의할 만큼 소아 의료 전달체계 자체가 재편되는 국면이다.[2] 젊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충분히 배출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 걸린다는 지적처럼 인력 공백이 구조적이어서, 그 공백을 메우는 숙련 간호인력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3] 2022년 정부가 전문간호사 13개 분야의 업무 범위를 처음으로 법제화한 것도, 아동전문간호사 같은 전문 인력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려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4]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소속 병원들이 학술대회·채용정보·교육자료를 공유하며 인력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도, 소아 의료 인력 확보가 업계 공동의 과제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 같은 대형 어린이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소아중환자실처럼 24시간 밀착 관찰이 필요한 부서를 운영해, 아동전문간호사도 교대 근무와 야간 근무를 피하기 어렵다.[6]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조사에서 회원병원의 89%가 현행 수가가 대기·야간 진료 비용을 충분히 보전하지 못한다고 답할 만큼, 소아 의료 현장은 인력 대비 업무 부담이 큰 편이다.[7] 아동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한 대학원 과정과 자격시험 준비 기간이 최소 2년 이상 걸려, 임상 근무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8]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가 전공의 수련상황을 관리·평가하는 것처럼, 소아 의료기관 전반이 인력 수련·배치 체계를 제도적으로 관리받고 있어 아동전문간호사의 근무 환경도 이런 병원 인증·평가 체계의 영향을 받는다.[9]

사회적 기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미달과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동 의료 공백을 메우는 아동전문간호사 같은 숙련 인력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10] 의료법상 아동전문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지정돼 있어, 진료 현장에서 학대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도 겸한다.[11]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이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을 요청할 만큼, 아동 의료를 개인의 헌신이 아닌 공공 인프라로 다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커지고 있다.[12]

여담

  •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전문간호사 13개 분야 중 아동 분야는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를 전담하며, 가정·감염관리·노인·마취·보건·산업·응급·정신·종양·중환자·호스피스·임상 분야와 함께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 영역이다.[13]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신생아중환자·소아중환자·신경외과·심장과·종양혈액과 등 세부 분야별로 임상전문간호사를 따로 배치해 전문성을 나눈다.[14] 2022년 보건복지부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3개 분야 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했는데, 이는 2018년 의료법 개정으로 위임된 사항을 이행한 것이었다.[15] 당시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은 37개 대학 89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이 교육기관의 질 관리를 위탁받았다.[16]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의료법 제3조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지정돼 있어, 아동전문간호사는 진료 과정에서 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할 법적 의무를 진다.[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매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해 연령대별 진료 통계를 공개하는데, 2024년 통계연보는 등록 두 달여 만에 1만7천여 회 조회될 만큼 의료 현장에서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된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