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정개발시험원

염색가공 공정을 개선하고 시험·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염색공정개발시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염색공정개발시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염색공정개발시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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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염색가공 공정을 개선하기 위하여 염색공정개발기술자를 보조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자료를 수집한다.
  • 염색소재, 제품(실, 원단) 및 염료별 염색, 탈수, 건조 등 염색공정을 견본을 통해 시험한다.
  • 염색가공 공정 중 발생하는 결함을 조사하여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염색공정개발기술자를 돕는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대구시는 성서·서대구·제3·검단·달성 등 노후 산업단지 8곳의 입주 업종을 환경유해 업종 등 일부만 제한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개편해, 검단산업단지 기준 현재 271개인 입주 가능 업종을 최대 569개까지 늘릴 계획이다.[1] 염색산업단지도 이 개편의 대상으로,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미래신산업·ICT·지식서비스 등 친환경 첨단 업종을 함께 유치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2]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은 산업단지 안에서 제조업을 하려는 자가 관리기관과 입주계약을 맺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런 업종 확대는 곧 새로운 기업들의 입주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된다.[3] 대구염색산업단지 인근에서는 산업통상부 공모로 선정된 인공지능·로봇 기반 염색·봉제 자율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도 2030년까지 이어져, 염색가공 공정의 자동화·고도화 흐름이 향후 시험·개발 수요를 함께 늘릴 것으로 보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염색공정개발시험원은 시험기관이나 염색가공업체 부설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실험실 시험 업무와 현장 파일럿 설비 운영을 오가는 경우가 많다. 대기환경보전법은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고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오염물질을 낮추는 방지시설도 함께 갖추도록 정하고 있어, 근무 중에는 이런 대기오염 규제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5] 물환경보전법 역시 배출시설 설치 전 허가·신고 절차와 방지시설 설치를 요구하고 있어, 화학물질을 다루는 현장에서는 수질·대기 양쪽의 환경 규제를 함께 챙겨야 한다.[6] 폐기물관리법은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 중 유해물질 함유량에 따라 지정폐기물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은 전문기관에 확인을 의뢰하도록 정하고 있어, 시험 후 발생하는 폐액·폐기물 처리도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한다.[7] 악취방지법은 악취관리지역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면 개선명령이나 조업정지명령까지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염색 공정 특성상 악취 저감 설비 운영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는 일도 업무의 한 부분이다.[8]

사회적 기여

염색가공업은 오랫동안 악취와 폐수 문제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어 온 업종이라, 사회적으로는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특히 큰 편이다. 대구 서구청은 염색산업단지 내 공동폐수처리장을 직접 점검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 개선 투자와 체질 개선을 요청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감시와 지원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9] 대구시는 염색산단을 당장 이전하기 어려운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친환경 첨단 업종을 함께 유치해 산단 자체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어, 염색가공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10] 환경정책기본법은 자기 사업활동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킨 자가 그 오염을 방지·복원하고 피해 구제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는 오염원인자 책임원칙을 규정하고 있어, 염색가공업 전반이 이런 사회적 책임 원칙 아래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11] 대구염색산업단지는 도심에 흩어진 염색공장을 모아 공해 요인을 없애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염색공업 전문단지로, 산업단지 자체가 환경 개선이라는 사회적 목표에서 출발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12]

여담

  • 한국의 염색 기술은 삼국시대부터 전문화됐는데, 신라는 찬염전·홍전·소방전처럼 염색을 전담하는 관청을 따로 두어 분업 체계를 갖췄고 조선시대에는 청염장·홍염장 같은 전문 장인이 관장제 수공업으로 염색을 담당했다.[13] 대구염색산업단지는 도심에 흩어져 있던 염색공장을 한데 모아 공해를 줄이고 시설을 근대화하려고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염색공업 전문단지로, 1980년대 초 폴리에스테르 감량가공 붐을 타고 크게 활기를 띠었다.[14] 최근에는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돼 이 산업단지 인근에서 인공지능·로봇 기반의 염색·봉제 자율제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사업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5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15] 대구시는 이런 노후 산업단지들을 AI·디지털 시대에 맞게 산업구조 자체를 대전환하겠다는 목표로, 소프트웨어와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