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사료생산작업원

청초, 건초, 사일리지(Silage) 등 자급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사료재배지를 관리한다.

자급사료생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급사료생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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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자급사료 생산이용계획에 의한 자급재배지를 만든다.
  • 잡석을 제거하고 제초제를 살포한다.
  • 재배지를 경운기, 트랙터, 기타 장비를 사용하여 갈고 김을 매거나 땅을 고른다.
  • 자급사료생산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선택된 품종을 파종한다.
  • 사료재배지를 관찰하여 이상이 있으면 관리자에게 보고한다.
  • 청초를 베어 목장에 공급하고 필요한 시기에 방목을 한다.
  • 수확한 사료작물을 건초 및 사일리지로 만들기 위하여 절단하여 저장창고 또는 사일로로 운반·저장·관리한다.
  • 토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토지개량제(석회)나 퇴비를 뿌린다.
  • 사료재배지의 시설물을 관리하고 농기구를 세척·정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자급사료 생산 현장은 시장개방과 정부 지원이 동시에 밀려드는 국면에 있다. 조사료는 그동안 할당관세로 반입이 제한돼 왔지만 캐나다를 시작으로 2026년 미국, 2028년 호주까지 시장개방이 예정돼 있어, 수입 건초가 늘면 국내산 생산기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 반대로 정부 지원은 커져서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금 단가가 헥타르당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오르고 이모작 인센티브 100만 원이 신설돼, 동·하계를 이어 재배하면 헥타르당 최대 7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2] 농협도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 기반 확충을 내걸고 전국 축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3]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종부터 수확·생산비·유통까지 전국 단위 통계·관측조사에 착수해 생산기반을 다시 진단하고 있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일의 리듬은 작부체계를 따라간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실증된 동계 이탈리안라이그라스·하계 사료피 연계 작부체계처럼 겨울 작물과 여름 작물을 잇는 방식이 자리 잡으면 파종과 수확이 계절마다 되돌아와 연중 일감이 이어지며, 이 체계에서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헥타르당 평균 8.9톤과 사료피 8톤을 더해 연간 16.9톤을 거뒀다 .[5] 파종 시기도 부담을 좌우하는데, 봄 파종은 가을 파종보다 생산량이 약 25%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정부가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기준 생산량을 낮춰 주는 방식으로 보정한다 .[6]

사회적 기여

조사료 생산은 혼자 완결되는 일이 아니라 조합 단위 협업으로 굴러간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조사료 사업 참여 축협 조합장과 축산지원본부 관계자가 모이는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 기반 확충을 함께 논의할 만큼, 작업자도 조합과 단지 단위 계획 안에서 움직인다 .[7]

여담

  • 국내 조사료 자급률은 80% 내외를 유지하지만 총 공급량의 60% 정도가 볏짚이고 양질의 조사료는 20%대에 머물러, 실제 밭에서 길러내는 풀사료의 비중은 생각보다 작다 .[8] 국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스파이더'는 건물수량이 헥타르당 10.1톤으로 수입 품종 '플로리아80'보다 약 14% 생산성이 높다 .[9] 조사료 자원을 늘리기 위해 하천부지나 공항·군부대 인근 유휴지에 자생하는 들풀까지 사료로 걷어 쓰는 방안이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