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말관리사는 경주용 또는 승마용 말을 사육·관리·훈련하는 직업으로, 목장·승마장·경마공원 등에서 일한다.
- ▶ 말의 사양·구사·보건·장제 관리와 순치·조교 훈련을 담당하며, 경마 전문 인력인 조교사·기수·장제사와 팀을 이루어 경주마의 경기력을 지원한다.
조교사, 기수 또는 교관을 보조하여 경주용 또는 승마용 말을 사육·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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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2022~2026)'에서 2026년까지 말산업 일자리 9,000명, 승마산업 규모 5,000억 원, 정기 승마 인구 8만 명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1] 주 5일제 시행과 국민소득 증가로 승마가 레저스포츠로 대중화되면서 승마장과 목장의 마필관리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2] 반면 노동 강도가 높고 계약직 비율이 높아 이직이 잦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초임 월급 200만 원 전후·정규직 연봉 2,400만 원 수준으로 처우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3]
말관리사는 이른 새벽부터 사료 급여와 마방 청소를 시작하며, 하루 두 번 이상 사양관리를 수행하는 육체적으로 고된 직종이다.[4] 경마공원 근무자는 경마 개최일 기준으로 스케줄이 짜여 주말 출근이 불가피하며, 경주 전후 수장작업(목욕·마사지)까지 담당해 장시간 노동이 요구된다.[5] 반면 승마장이나 일반 목장 근무자는 경마 일정과 무관하므로 상대적으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가능하다.[6]
말관리사는 생명을 직접 돌보는 직업이므로 동물 복지와 책임 의식이 중요하며, 경마장 고용구조 개선 논의에서 근무 환경과 처우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7] 국제적으로 말 관리 전문인(Groom)은 마방 청소·사료·운동·그루밍까지 담당하는 숙련 직종으로 분류된다.[8] 한국 말산업 육성 정책이 승마 대중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향하는 만큼, 말관리사 직업의 사회적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9]
말관리사는 말의 컨디션을 파악하기 위해 훈련 중 보행 양상, 호흡과 발한 상태, 전의(달리려는 의욕)를 관찰한다.[10] 특히 속보 훈련 시 4코너에서 결승선까지 450m 구간을 직선으로 달리는지 확인하는 것이 컨디션 체크의 핵심으로 꼽힌다.[11] 경마장에서는 조교사(트레이너)가 전략을 수립하고 기수(조키)가 경기에 출전하지만, 일상적인 훈련과 건강관리는 말관리사가 전담한다.[12] 말관리사·기수·승마 교관·장제사는 한국 말산업의 5대 전문인력 분야로 분류되며, 고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현직자 인터뷰 대상이 된다.[13]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등에서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말산업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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