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전문의사

태아 출생 전후의 임산부를 관리하고 분만을 담당하며, 전 연령의 여성을 대상으로 생식기관 및 이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산부인과전문의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산부인과전문의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산부인과의사산과부인과고위험임신관리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임산부의 산전상담, 임산부의 산전관리를 위하여 임상병리검사, 초음파검사, 양수검사 등의 자료와 태아감시장치를 사용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평가한다.
  • 이를 위하여 정기적 검진을 실시하며, 이상 소견 시 약물처방 또는 외과적 처치를 한다.
  • 신생아의 분만을 담당하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하여 필요시 제왕절개수술이나 기타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 분만 후 간격조절이나 피임 수술을 한다.
  • 전 연령의 여성을 대상으로 생식기관, 요도기관, 직장 및 이와 관련된 제 질환을 과거력, 이학적 소견, 임상병리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진단하고 적절한 약물처방과 병소부위의 제거를 위한 수술을 한다.
  • 불임 여성의 원인을 찾기 위한 임상병리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하고 이의 치료를 위한 약물처방, 외과적 수술 혹은 시술 등을 수행한다.
  • 산모와 태아 및 신생아의 건강과 분만을 돕는다.
  • 정부기관에 출생, 사망 및 전염병발생 등을 보고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산부인과 전문의는 저출산으로 분만 수요가 줄었지만 고위험 산모 비율은 오히려 늘어 인력난이 심화되는 역설적 상황에 놓여 있다. 분만 가능 산부인과는 2019년 555개소에서 2024년 425개소로 줄었고 전국 시군구 250곳 중 22곳은 산부인과 자체가 없다.[1] 빅5 병원의 산과 전임의는 2007년 20명에서 2025년 9명으로 줄었고, 산과 교수도 현재 158명에서 2032년 125명, 2041년 59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2] 정부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과 지역수가·안전정책수가 등 정책수가 체계를 도입해 필수의료로서 산부인과를 지키려 하고 있다.[3] 지역 격차도 뚜렷해 전북 군산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90%가 3년 내 60대 이상이 될 전망이며, 지역 출생아 4명 중 1명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분만해야 하는 상황이다.[4] 고위험 산모가 늘면서 조산아·저체중아 비율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대학병원 산과교수의 62%가 월 6~10회 이상 당직을 서는 등 분만을 담당하는 산부인과전문의사는 야간·휴일 응급 호출이 잦아 근무 강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대학병원 산과 전문의 4명 중 3명이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는 조사도 있다.[6]

사회적 기여

산부인과전문의사는 분만취약지 지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정책의 핵심 인력으로 저출산 시대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적 역할을 담당한다.[7] '맘편한 임신' 서비스 확대처럼 정부가 임산부 의료 접근성을 넓히는 정책에도 현장 의료진으로 직접 참여한다.[8] 실제로 2026년 제주에서는 지역 출생아의 25.6%를 담당하던 산부인과의원이 인력 고갈로 폐원을 예고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필요성을 보여줬다.[9]

여담

  • 국내 분만 건수 중 제왕절개 비율은 2019년부터 자연분만을 앞지르기 시작해 최근에는 66.9%(15만8,544건)에 달해 신생아 3명 중 2명이 제왕절개로 태어난다. 여성 평균 출산연령이 33.7세로 높아지면서 20대 산모조차 제왕절개 비율이 51%에 이르는 등 고령 임신이 이런 흐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10] 실제로 서울대병원이 2016~2020년 출산 산모 6,378명을 분석한 결과 51.6%가 35세 이상 고령산모였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