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원료혼합원

어류 및 가축의 사료를 제조하고자 옥수수가루, 어분(Fish Meal:魚粉), 첨가물 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 기계를 조작하고 관리한다.

사료원료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료원료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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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 제조에 관련된 작업일지를 확인하고 기계의 이상 유무, 제품별 배합비 등을 확인한다.
  • 곡물저장탱크관리원에게 연락하여 저장탱크(Silo)의 원료(옥수수가루, 곡물, 어분, 첨가물) 재고량 및 배합할 원료의 청결도를 확인한다.
  • 저장탱크의 배출구를 열고, 버킷컨베이어(Bucket Conveyor)나 송풍관을 가동하여 혼합탱크로 해당품목의 원료를 이송한다.
  • 혼합기에 입력된 배합비가 정확한지 확인한 후, 원료의 혼합이 용이하도록 교반기를 가동하고 가동상태를 주시한다.
  • 배합시간, 액상원료의 공정유지상태 등을 파악하면서 후속공정과의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 혼합탱크의 배출구를 열고 견본을 채취하여 혼합상태를 검사한다.
  • 혼합물이 배출구를 통해 안전하게 사일로(Silo)로 이송되는지 확인·점검한다.
  • 사료의 입도(Grain Size:粒度)를 작업표준과 일치하게 하기 위하여 자동공급기의 조절장치를 조절하기도 하며 분무기의 노즐·공기조절장치 등을 조정하여 사료에 뜨거운 당밀을 뿌리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2023년 국내 양축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양돈용 1.0%, 한육우용 1.6% 늘어난 반면 양계용은 0.6% 소폭 줄어드는 등 축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한 예상 생산량은 역대 2번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1] 국제 곡물 선물가격 상승과 환율·유가 부담이 겹치면서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가 분기마다 5% 안팎으로 출렁이는 등 원자재 비용 변동성이 생산 현장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어, 사료원료혼합원의 고용 규모는 원료 조달 비용과 축산업 사육 마릿수 추이에 연동돼 완만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사료원료혼합원은 공장 실내에서 근무하며 작업 강도는 보통 수준이고, 채용공고에서 흔히 확인되듯 주 5일·1일 8~9시간 근무에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업장이 많다.[3] 사일로·컨베이어·혼합기 등 회전 설비 주변에서 분진과 소음에 노출되므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업주가 방진마스크·귀마개 등 보호구를 지급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끼임·말림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4]

사회적 기여

사료원료혼합원이 담당하는 배합·이물관리 공정은 축산물의 안전성과 직결돼 사료관리법상 HACCP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있으며, 천하제일사료처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지하는 공장은 정기평가에서 다년간 적합 판정을 받는다.[5]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이 매년 2천만톤을 넘어서는 축산업의 기초 소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원료혼합 공정의 안정적 운영은 국내 축산농가의 사육기반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역할을 한다.[6]

여담

  • 사료원료혼합원이 속한 배합사료 업계를 지원하는 한국단미사료협회는 단미사료·보조사료 제조업체의 기술향상과 원료 공동구입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7] 4개 공장을 운영하는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 전 사업장에 HACCP을 도입한 뒤 정기평가에서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원료 입고부터 혼합까지 이어지는 공정의 안전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8] 국내 양축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2024년 1~10월 누적 1,786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