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원

분쇄된 밀가루를 체(금속망)로 걸러 용도와 등급별로 분리하는 사별기(篩別機)와 순화기를 조작·관리한다.

사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별기조작원순화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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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분쇄된 밀가루가 사별기와 순화기로 이송되도록 유출량을 조절하고 사별되는 상태를 점검·확인한다.
  • 이상이 있을 경우 제분기조작원(곡물가공)에게 연락하여 유출량을 조정한다.
  • 정제기의 흡입풍량상태를 확인한다.
  • 체(Filter)를 통과하는 밀가루를 손으로 직접 추출해서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분석기기로 분석하여 제품 표준과 일치하는 지 확인한다.
  • 세척솔의 가동상태 및 체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체가 정상적인 기능유지를 하도록 한다.
  • 생산제품의 분석을 위해 주기적으로 견본을 채취하여 실험실에 분석을 의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제분공정의 자동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별원처럼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생산 인력의 채용 규모는 앞으로도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1] 다만 정부가 국산 밀 재배면적을 2020년 5,224ha에서 2023년 1만 2,000ha까지 늘리는 등 밀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제분 수요 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2] 1인당 밀가루 소비량이 2024년 기준 36.6kg으로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여서 국내 제분산업의 생산 규모는 당분간 큰 변동 없이 유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제분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이 실내에서 이뤄지며, 상당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어 소수 인원이 3교대로 근무하며 설비를 관리한다.[4] 근무자는 CCTV와 계기판으로 사별·순화 공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만 현장에 투입되는 방식이라 근무 강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5]

사회적 기여

제분업은 식품위생과 안전 관리가 중요한 업종으로, 근무자는 분진 노출과 기계 안전에 대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도정 및 제분업 안전보건 지침을 따라야 한다.[6] 제분회사들은 밀가루에 표백제나 방부제를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공장을 언론에 공개하는 등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 관리에 힘쓰고 있다.[7]

여담

  • 국내 제분회사는 자동화 수준이 매우 높아 하루 1,400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는 대형 공장도 12명 안팎의 인력이 3교대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8] 한국제분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1인당 밀가루 소비량은 36.6kg으로, 1970년 28.8kg보다 크게 늘었다.[9] 국내에서 유통되는 밀가루의 약 95%는 수입 밀을 국내 제분공장에서 가공한 제품이며, 밀 수입처는 미국·호주·캐나다가 대부분을 차지한다.[10] 밀가루는 단백질 함량과 반죽 강도에 따라 강력분·중력분·박력분으로 나뉘고 회분 함량과 색상에 따라 1~3등급으로 구분된다.[11] 정부는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를 51곳에서 55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국산 밀 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