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건조기조작원

곡물에 함유되어 있는 습기를 제거하고자 곡물건조기를 조작한다.

곡물건조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곡물건조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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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수분측정기를 사용하여 곡물에 포함된 수분의 함유량을 확인하고, 건조할 곡물의 양을 확인한다.
  • 사일로(Silo:곡물을 저장하는 탑 또 탱크)에 저장된 곡물의 양을 조절하여 건조기로 투입한다.
  • 곡물에 포함된 수분함유량과 건조기의 온도계를 확인하여 건조시간 및 온도를 재점검한다.
  • 규정된 온도로 가열하고자 증기밸브를 조작하고 송풍기를 가동한다.
  • 배출구에서 나오는 곡물의 건조상태를 확인한다.
  • 견본을 채취하여 수분함유량을 검사하고 순환관에 투입되는 증기의 압력 및 송풍기를 다시 조정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전국 186개소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이 2022년 기준 벼 유통량의 62.2%인 약 233만 톤을 처리하며, 정부는 저장능력을 유통량의 6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1] 2023년 당진에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RPC가 준공되는 등 시설 현대화가 이어지고 있다.[2] 충남만 해도 RPC 25곳과 벼 건조저장시설(DSC) 14곳이 운영돼 건조 인력 수요를 뒷받침한다.[3] 곡물건조기도 원적외선·자가진단 기능을 갖춘 신형으로 발전하고 있어 숙련 조작원의 역할은 이어질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곡물건조기조작원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이나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근무하며, 수확기에 농가가 베어 온 물벼를 일괄 기계처리해 노동력과 비용을 줄이는 일을 맡는다.[5] RPC는 계량·건조·저장·도정·포장을 한 곳에서 처리하므로 조작원은 건조 공정을 담당하며, 벼가 집중 반입되는 가을 수확기에 업무가 몰린다.[6]

사회적 기여

곡물건조기조작원의 작업은 수확한 벼를 제때 적정 수분으로 말려 쌀 품질과 미질을 지키는 식량 공급의 기초다.[7] 건감률을 높여 연료비를 절감하는 건조기 기술은 농가 경제에도 직결된다.[8] 쌀은 한국인의 주식으로 생산량의 일부만 교역되는 전략 작물이어서, 건조·저장 인력의 역할은 식량 안정에 기여한다.[9]

여담

  • 순환식 병류형 곡물건조기는 함수율 26%의 벼를 16%까지 약 8.3~10시간에 건조해, 기존 횡류형보다 31~43% 시간을 줄인다[10]

  • 곡물 종류마다 건조 조건이 달라 벼는 약 110℃ 열풍에 송풍량 35cmm로 말리며, 너무 급하게 말리면 쌀알이 갈라지는 동할이 생긴다[11]

  • 농촌진흥청은 곡물이 위에서 지그재그로 떨어지며 건조되는 연속식 건조기를 개발해 건조 속도를 기존의 2배로 높였다[12]

  • 신흥기업은 원적외선 방사체를 내장한 20톤급 초대형 순환식 건조기로 곡물 상하층 간 함수율 편차를 줄였다[13]

  • 건조 관리에는 수분 3~50%를 몇 초 만에 재는 곡물 수분측정기가 쓰여 조작원이 목표 수분 도달 여부를 확인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