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배합원

위스키, 브랜디 등과 같은 증류주(혼성주)를 제조하고자 원액을 배합·숙성·여과하는 설비를 조작·관리한다.

주류배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주류배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주류배합원알코올음료 제조업원액 배합숙성여과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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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의 종류와 품질에 따라 배합할 원액의 종류를 선별한 후 펌프를 가동하여 혼합탱크로 이송한다.
  • 조정판에 각 원료의 혼합비를 입력하고 배합기를 가동한다.
  • 배합이 완료되면 견본을 채취하여 작업표준과 비교한다.
  • 이물질 등을 침전시키고, 제품에 따라 맛과 향이 증가되도록 일정 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 여과포나 여과망을 여과기에 설치하고 펌프를 가동하여 배합액을 여과기로 이송한다.
  • 여과가 완료된 배합액을 병에 주입하고자 주입기의 저장탱크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15만1371㎘로 전년보다 2.6% 줄었지만, 위스키를 포함한 일반증류주는 출고량이 113.2% 늘며 두 배 가까이 성장해 하이볼 등 배합 기반 제품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1] 다만 2024년 위스키 수입량은 2만7441톤으로 전년보다 10.3% 줄어드는 등 수입 원액 가격·물량 변동은 배합 공정의 원료 수급에도 영향을 준다.[2] 2025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8000㎘로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27년 만에 300만㎘를 밑돌았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배합·여과·병입 설비를 다루는 생산라인 근무라 교대 근무가 일반적이며, 발효·숙성 공정 관리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막걸리 제성 공정은 발효 완료 후 찌꺼기를 걸러 물로 도수를 맞추고 병에 담은 뒤 2일 숙성과 2일 냉장 보관을 거쳐야 완제품이 된다.[4]

사회적 기여

정확한 배합·품질관리는 소비자가 마시는 술의 안전과 맛의 일관성을 좌우한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이후 최고점수를 받는 등 품질관리 성과를 대외에 알리기도 한다.[5]

여담

  •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을 리뉴얼하며 정제 과정을 기존 4번에서 5번으로 늘리고, 대나무 숯의 높은 흡착력을 활용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한다.[6]

  •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을 최적의 배합비로 블렌딩한 하이볼 '스카치하이' 2종을 출시했다.[7]

  • 골든블루는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더블샷 하이볼'을 선보였고, 이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95% 이상 늘었다.[8]

  • 한국주류산업협회는 희석식 소주를 주정에 물과 첨가물을 배합해 만드는 술로 소개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