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기조작원

각종 차, 커피의 분말을 만들기 위하여 배전·배합·분쇄·추출하는 기계의 조정판을 관찰·조절한다.

분말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말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말기조작원분말기조작원식품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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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자동화된 기계의 조정판에 각종 차, 커피원두의 투입량, 물의 급수량, 추출기의 가열온도·가열시간, 추출액의 여과기투입량, 농축기의 가열온도·가열시간 등을 입력한다.
  • 조정판의 모니터를 통하여 각종 차, 커피원두의 투입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순서에 따라 각 공정의 스위치를 조절한다.
  • 일정 시간마다 견본을 채취하여 색상, 농도 등을 제품 표준과 비교·검사한다.
  • 검사한 자료를 토대로 최적의 추출이 이루어지도록 조정판의 스위치를 재조절한다.
  • 조정판의 모니터를 확인하여 이상이 발생하면 기계의 가동을 중지하고 현장을 확인하거나 조정판의 스위치를 재조절한다.
  • 추출·농축에 투입된 각종 차, 커피원두의 수량과 작업조건 등을 작업일지에 기록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식품제조업은 간편식·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로 자동화·스마트공장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분말기조작원도 기존 수동 조작 위주에서 공정관리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방향으로 역할이 바뀌고 있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HACCP 관리 표준기준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요구 수준을 높이고 있어, 관련 자격과 위생교육 이수자에 대한 선호가 커질 전망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분말기조작원은 대부분 실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며, 자동화 설비일수록 2교대·3교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근무시간이 규칙적인 편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파일럿플랜트처럼 소규모 시제품 생산 설비에서는 필요할 때만 가동해 근무 일정 변동이 상대적으로 큰 경우도 있다.[3]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준수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기록 업무가 근무시간에 포함되는 편이다.[4]

사회적 기여

식품제조 현장직은 대체로 사회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커피·차 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직업적 자부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업계 단체가 위생교육·품질관리 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5]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에는 단순 반복 작업보다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역할이 늘어 직무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평가도 있다.[6]

여담

  • 인스턴트 커피는 1937년 네슬레가 개발한 분무건조(스프레이 드라이) 기술로 대중화됐으며, 커피 추출액을 고온의 열풍에 분사해 순간적으로 수분을 날려 분말로 만드는 원리다.[7]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인천 부평·충북 진천·경남 창원 공장에서 맥심 등 인스턴트 커피 분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