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증류탑조작원

주정을 생산하고자 발효가 끝난 술덧(술밑)에서 주정분을 분리하는 연속증류기를 조작·관리한다.

연속증류탑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속증류탑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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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중앙통제실(CCR)에서 통제되는 증류기의 작동과 원료의 이송을 관찰한다.
  • 수시로 술덧예열탑, 초류탑, 초류탈수탑, 추출탑, 정제탑, 제품탑, 불량주류탑 등 각 탑에 부착된 유량계, 온도계, 압력계 등을 관찰하고 주정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이송 펌프나 증기밸브를 조절한다.
  • 증류탑의 상태를 검사·관찰하고 문제발생 시 중앙통제실로부터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가 조치를 취한다.
  • 중앙통제실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소주의 핵심 원료인 주정 가격은 2023년 4월 대한주정판매가 평균 9.8% 인상하면서 전년의 7.8% 인상에 이어 2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이는 곧 소주 가격 인상 압력으로 이어졌다.[1] 주정 제조업체는 원재료인 조주정·타피오카를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며, 환율이 급등하면 매출은 늘어도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주정 제조업체 현장직은 대체로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된다. MH에탄올의 경우 직원 56명 중 남성이 92.9%를 차지하고 평균 근속연수는 8년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구내식당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3] 창해에탄올은 본사 외 익산·서울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지만 전체 인원은 2022년 71명에서 2025년 61명으로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4]

사회적 기여

위험물안전교육은 위험물 취급 시설의 화재·폭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위험물운반자·운송자 등을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5] 대한주정판매 역시 인화성이 강한 발효주정의 보관 요령과 유출 시 대응 방법을 자체적으로 안내해 유통 과정의 사고를 예방하는 공공안전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6]

여담

  • 대한주정판매(주)는 1972년 자본금 1억 5000만 원으로 설립돼 국내 주정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소주 제조사에 공급하는 유통 중개 역할을 맡아왔다.[7] 주정 제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국주류산업협회는 1980년 대한주류공업협회로 출범해 현재 10개 주정 회원사를 두고 있다.[8] 국세청이 주류 산업을 관할하는 관행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조세 저항이 적은 술·담배 등 기호품에 간접세를 매기며 시작된 것으로, 광복 이후에도 그 구조가 그대로 이어져 왔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