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가열로조작원

동물성 유지를 제조하고자 수집한 동물성 생지(가축의 껍질 및 비곗덩어리)를 가열하는 가열로를 조작·관리한다.

생지가열로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생지가열로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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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동물의 지육(脂肉), 껍질, 내장 등 원료를 선별한다.
  • 생지가열로의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 선별된 생지를 넣고 생지가열로를 작동시킨다.
  • 원료에 따라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생지의 가열상태를 관찰한다.
  • 적정온도로 일정한 시간 동안 가열되면 융출(融出)된 유지원유를 배출하고 정제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도축·육류가공업은 환경오염방지 통합관리 기준서에 따라 악취·폐수 관리 설비 투자가 꾸준히 요구되는 산업이다.[1] 이런 특성 때문에 생지가열로와 같은 열처리 설비를 다루는 인력의 수요가 급격히 줄지는 않을 전망이다. 가열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악취방지법상 별도의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돼 관리 대상이 된다.[2]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기준도 함께 적용되면서 자동화·환경설비 고도화가 함께 진행되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생지가열로조작원은 실내 작업장에서 고온의 가열로 주변을 오가며 원료 투입과 배출 상태를 관찰하는 업무가 많아, 축산물 사업장 위생관리 교육자료가 안내하는 시설·복장 기준에 맞춰 근무한다.[4] 가열로는 압력용기 안전검사 대상 설비여서 검사·정비 일정에 맞춰 근무 스케줄이 조정되기도 한다.[5] 도축장 식육부산물 위생관리 매뉴얼에 따른 세척·소독 절차도 함께 수행한다.[6]

사회적 기여

생지가열로조작원이 근무하는 도축·육류가공 사업장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시설기준을 지켜야 하는 규제 산업이어서[7]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식육부산물 취급 공정은 위생관리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절차를 지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8] 대외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다. 돼지고기 부산물은 도축장에서 분리된 뒤 대부분 도매상을 거쳐 유통되는 구조여서[9] 렌더링·부산물 가공 공정은 축산물 유통망의 후방에서 눈에 띄지 않게 돌아간다. 이 때문에 사회적 인지도는 낮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필요한 공정이다.[10]

여담

  • 렌더링 공정에서 분리된 동물성 유지는 오리기름·돼지기름 등 원료별로 알칼리 촉매 에스테르 교환반응을 거쳐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가공되기도 한다.[11] 국내 한 렌더링 기업은 2017년 설립 이후 사업을 키워 2022년 매출 6,323억 원을 기록하고 친환경 연료 원료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12] 도축부산물은 원료 특성상 유지 함량이 높아 조지방을 먼저 추출하는 렌더링 공정을 병행하는 처리 방식이 학계에서 제안되기도 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