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

소스(마요네즈, 겨자, 샐러드용 드레싱 등)를 제조하고자 각종 식품원료를 혼합하는 기계를 조작·관리한다.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겨자혼합원마요네즈혼합원향료혼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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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의 종류에 따라 각종 식품원료(계란, 소금, 식초, 향료, 설탕 등)를 준비한 후 계량한다.
  • 혼합기의 뚜껑을 열고, 계량한 원료를 일정 비율로 투입한다.
  • 혼합이 용이하도록 교반기를 작동시키고, 혼합기의 밸브를 조절하여 액체원료(기름, 물, 식용유 등)를 투입한다.
  • 균질기를 통하여 일정 시간 균질혼합한 후 견본을 채취하여 유화 분산상태를 검사한다.
  • 유화가 완료되면 배출밸브를 열고 펌프를 가동하여 저장탱크나 배전공정으로 혼합물을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이 속한 식품제조업은 소스류 생산액이 2016~2020년 22.4% 늘어난 것처럼 가공식품 수요 확대와 함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조작 인력의 수요도 유지되는 편이다 .[1] 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처럼 배합·유화 전용 설비를 갖춘 시설이 늘면서 단순 계량·투입 인력보다 설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숙련 조작 인력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다 .[2] 식품 제조업체는 매출 규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어 위생관리 요건을 충족하는 조작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은 실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며 작업 강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원료 분진·냄새 등으로 대기환경이 미흡한 편이다 .[4] 대기업 생산직 채용에서는 배합·충전·포장 설비를 다루는 오퍼레이터를 주·야 2교대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 교대 근무가 일반적이다 .[5] 식품가공기능사 등 자격을 취득하면 이직·전직 시 안정적인 처우를 기대할 수 있고 진출분야도 농·축·수산물 가공업체부터 식품첨가물업체까지 폭넓다 .[6]

사회적 기여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은 생산라인 내 배합·전처리·포장 등 공정별 담당자와 팀 단위로 협업하며 균질혼합 후 채취한 견본의 유화 분산 상태 검사 결과를 품질관리 부서와 공유하는 구조로 일한다 .[7] 식품 제조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내부 조사·평가를 받아야 해 위생관리팀과의 소통도 업무의 일부다 .[8] 한국식품연구원처럼 소스·조미식품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과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협력하는 경우도 있다 .[9]

여담

  • 식품원료혼합기조작원이 다루는 마요네즈 등 소스류의 유화는 난황 내 레시틴-단백질 복합체가 대두유 방울을 감싸 식초·수분과 섞이게 만드는 원리로, 대두유를 조금씩 첨가하며 계속 저어야 안정적인 수중유적형(O/W) 유화가 만들어진다 .[10]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20년 기준 2조296억원으로 2016년(1조6584억원) 대비 22.4% 늘었으며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재택 요리 선호가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11]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스산업화센터는 배합탱크·호모믹서탱크·호모게나이저 등 혼합·유화 전용 장비를 갖추고 중소 식품기업의 소스 상품화 개발을 지원한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