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솥조작원

충전·포장된 곡물조리식품을 장기 보존하고자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계인 살균솥(Retort:레토르트)를 조작한다.

살균솥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살균솥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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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내열성 플라스틱 필름 단독 혹은 금속박을 여러 층으로 접착하여 만든 재료로 포장한 제품을 금속상자에 정렬하여 쌓는다.
  • 수동핸들을 돌려 살균솥의 문을 열고 제품을 넣은 금속상자를 쌓는다.
  • 수동핸들을 돌려 살균솥의 문을 닫고 증기밸브를 돌려 살균솥 내부로 고온으로 가압된 증기를 투입한다.
  • 온도계, 압력계 등을 관찰하고 증기밸브를 조절하여 명시된 온도, 압력을 조정한다.
  • 규정시간 동안 가열하여 살균 후 증기밸브를 닫고 배기밸브를 열어 압력을 줄인다.
  • 수동핸들을 돌려 살균솥의 문을 열고 제품을 꺼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즉석조리식품(HMR) 시장은 2020년 출하액 기준 2조원을 넘어섰고 최근 4년 새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레토르트 국·탕·죽류 등을 생산하는 공장의 살균 공정 인력 수요도 이와 맞물려 있다.[1] 판이 커진 즉석조리식품 시장은 매년 약 10%씩 성장하는 추세로, 관련 생산라인 확충에 따라 살균솥조작원 채용도 완만하게 늘어날 전망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살균솥조작원은 고온·가압 증기를 다루는 공정 특성상 근무환경에 고온과 소음·진동이 상존하며, 작업 자체에 화상 등의 위험이 내재해 있다.[3] 압력용기인 살균솥은 설치 후 3년 이내 최초 검사, 이후 원칙적으로 2년 주기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해 정기 점검 일정에 맞춰 근무가 조정되기도 한다.[4]

사회적 기여

살균솥조작원은 즉석조리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살균 공정을 담당해, 국민 먹거리의 장기 보존과 식품안전 확보에 기여한다.[5] 살균솥은 안전검사 대상 압력용기로 엄격히 관리돼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6]

여담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레토르트 식품은 단층 플라스틱필름이나 금속박 등을 여러 층으로 접착한 용기에 식품을 충전·밀봉한 뒤 가열살균 또는 멸균해 장기보존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을 말한다.[7] 레토르트 살균은 보통 113~120℃ 온도에서 미생물 치사율을 나타내는 F0값이 3.0~8.0분이 되도록 처리하는데, 레토르트 삼계탕 연구에서는 F0값 수준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보존성이 달라진다는 결과가 보고됐다.[8] 살균솥은 가열-살균유지-냉각의 3단계 공정으로 작동하며, 관련 특허 기술은 살균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장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