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탈검원

추출된 기름에서 인지방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자 혼합기, 원심분리기 등을 조작한다.

식용유탈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용유탈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용유탈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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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추출된 원유를 혼합조에 투입한다.
  • 조정판을 조작하여 온도, 시간, 투입할 물과 인산의 양 등을 입력한다.
  • 원유에 일정량의 물과 인산이 투입되면 원유와 인산을 일정 시간 혼합한다.
  • 인산과 혼합된 원유에 인지질, 단백질, 점질물, 탄수화물 등 불순물인 검질을 분리하고자 조정판을 조작하여 원심분리기를 가동한다.
  • 탈검공정이 완료되면 원유를 탈산공정으로 이송시킨다.
  • 분리된 불순물은 레시틴(Lecithin)으로 가공하기 위해 해당 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CJ제일제당·사조해표 등 주요 업체가 국제 대두가격 급등에 맞춰 잇달아 공급가를 인상하면서, 탈검 공정을 포함한 정제라인의 원가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1] 오일의 탈검과 에스테르화를 함께 처리하는 정제 기술 특허가 출원돼 있어, 탈검 설비가 식용유 정제뿐 아니라 바이오디젤 원료 전처리 등 인접 산업으로도 응용되는 흐름이 나타난다.[2] 대두 등 원료의 인지질 함량은 산지·작황에 따라 편차가 있어, aT가 집계하는 국제 원료가격 통계상의 수급 변동은 탈검조에 투입하는 산 용액 비율 조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탈검원은 원심분리기·혼합조 등 회전·가압 설비를 상시 다루므로 방호장치 점검과 개인보호구 착용이 근무의 전제조건이며, 관리감독자가 교대마다 설비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4]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화학설비 작업장은 관리감독자 지정이 의무화돼 있어, 탈검원도 작업장 정리·정돈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5]

사회적 기여

원심분리·혼합조 등 회전·가압 설비가 몰린 탈검 라인은 끼임·화학물질 노출 재해 위험이 상존해, 안전보건공단이 축적한 산업재해 사례가 현장 예방 교육 자료로 쓰인다.[6] 탈검 공정에서 분리되는 레시틴이 별도 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공되는 경우가 있어, 탈검원의 업무가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7]

여담

  • 탈검 공정에서 분리되는 인지질·단백질·탄수화물 등 콜로이드성 불순물을 통틀어 검(gum)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원유에는 약 2%의 인지질이 들어 있고 이 중 약 30%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비수화성 인지질로 분류된다.[8]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콩기름이 매출 기준 59.0%를 차지해, 탈검 공정도 대두유 생산라인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