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정제기조작원

혼합한 각종 식품 원료를 분쇄하여 미세한 입자로 만드는 롤러정제기를 조작·관리한다.

식품정제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품정제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품정제기조작원식품정제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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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조하고자 하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정제기의 종류(조분쇄기, 세분쇄기, 미분쇄기)를 선택한다.
  • 이송컨베이어를 가동하여 정제기의 호퍼(Hopper)에 원료를 투입한다.
  • 원료가 굳지 않도록 증기밸브를 조절하여 호퍼를 가열한다.
  • 원료의 견본을 채취하여 제분입도(입자의 크기)를 확인한다.
  • 제품에 정해진 입자 크기를 얻기 위해 작업표준에 맞게 롤러의 간격을 조절한다.
  • 호퍼의 배출밸브를 열고 정제기를 가동한다.
  • 온도계와 압력계를 관찰하고 롤러의 회전상태를 점검한다.
  • 정제된 원료의 견본을 채취하여 입자 크기를 제품 표준과 비교·검사한다.
  • 작업이 완료되면 컨베이어나 이송관을 사용하여 후공정으로 운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식품 가공 공정의 기계화·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정제·분쇄 설비도 점차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다.[1] 이에 따라 정제기조작원에게는 단순 조작을 넘어 자동화 설비 점검·관리 능력이 요구되는 방향으로 직무가 변화하고 있다. 국내 식품제조업 사업체 수와 매출 규모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관련 공정 인력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2]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시제품 생산실 등 설비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관련 공정 실무 인력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식품정제기조작원은 공장 교대근무 체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주간·야간 근무가 번갈아 이뤄지기도 한다. 롤러기 등 회전체 설비를 다루는 특성상 정해진 안전수칙과 점검 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가동 중에는 롤 청소나 주유를 금지하는 등 엄격한 작업 절차를 따른다.[4]

사회적 기여

식품정제기조작원은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지만, 식품의 입자 크기와 품질을 균일하게 만드는 공정을 담당해 식품 제조 현장에서는 필수 인력으로 인정받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확산되면서 정제 공정의 위생·안전 관리 역할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5] 정부출연연구기관도 가공설비·정제공정 경험자를 채용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있어 관련 경력이 재조명받기도 한다.[6]

여담

  • 롤러기는 2개 이상의 롤러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소성변형시키는 기계로, 앞면 롤러 표면속도가 30m/min 미만이면 급정지 거리가 롤러 원주의 1/3 이내여야 하는 등 엄격한 안전기준이 적용된다.[7] 이런 안전기준은 노동부 고시 로울러기제작기준으로도 별도 규정돼 있다.[8]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안전기계연구실은 대두 단백질 추출 전처리 등 원료 가공 공정의 기계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9] 식품등의 공전은 식품 제조·가공 기준과 규격을 정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로, 정제 공정에도 적용된다.[10]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시제품 생산실 등 설비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정제 공정 관련 실무에도 참고가 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