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퇴적기조작원

전처리(배합, 가습, 가향, 조습)된 잎담배에 향액과 수분을 혼합하고 퇴적하는 기계(퇴적기)를 조작한다.

잎담배퇴적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잎담배퇴적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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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전처리된 잎담배의 수분함유량 및 품질을 확인하고 퇴적탱크의 기준 온도와 습도를 점검한다.
  • 잎담배를 이송하는 컨베이어의 가동상태를 점검한 후 조정판의 스위치를 조절하여 잎담배의 투입량, 교반기의 회전속도, 시간별 분출량 등을 입력하고 기계를 가동한다.
  • 혼합되어 분출되는 잎담배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시로 견본을 채취하여 퇴적상태를 검사한다.
  • 작업이 완료되면 퇴적조에 투입된 잎담배의 수량과 분출량을 작업일지에 기록한다.
  • 고장 시 응급조치를 취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담배 제조 현장은 오래전부터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돼 왔다. KT&G 신탄진공장은 '원료 가공→담배 제조→포장→보관 및 출하'로 이어지는 생산 시스템이 99% 자동화됐다고 밝혔다 .[1] 생산 라인 현장에서는 담배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이뤄지며, 각 생산 라인은 컴퓨터 중앙 제어 시스템으로 통제된다 .[2] 이에 따라 퇴적기를 비롯한 원료가공 설비 조작 직무도 기계를 직접 다루는 일보다 생산라인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로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로봇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관리 업무 쪽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 .[3]

여담

  • 국내 잎담배 경작자 조직인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돼 잎담배 생산력 증진과 경작자의 공동이익·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4]

  • 퇴적기가 놓인 담배 공장의 뿌리는 1883년 개화파 주도로 세워진 국내 최초 국영 연초 회사 순화국으로, 한국전매공사(1987)와 한국담배인삼공사(1989)를 거쳐 2002년 민영화 과정에서 KT&G가 됐다 [5]

  • 잎담배 성분은 별도의 연구 영역으로 다뤄져, 한국연초학회지 제30권 2호(2008)에는 KT&G 중앙연구원 연구진이 쓴 '잎담배 성분 및 분석' 논문이 실려 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