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제조반장

어묵을 제조하고자 원료를 배합하고 성형하는 데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어묵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어묵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맛살제조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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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어묵을 제조하고자 배합되는 연육과 첨가물의 신선도를 검사한다.
  • 성형기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제품의 가공상태를 점검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보고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하고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을 배치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해양수산부는 2018년 「어묵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당시 약 1조 원이던 어묵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2조 원으로 키우고 일자리 2만 개를 추가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어묵 원료(연육)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연육 수입량은 12만 톤, 수입액은 2억 3,000만 달러(약 2,800억 원)에 달했다 .[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묵류를 포함한 HACCP 의무적용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반장급 인력에게 요구되는 위생관리 역량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어묵 생산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위생복 착용 등 엄격한 위생기준 아래 이뤄지며, 반장도 저온·다습한 작업환경에서 라인 가동 시간에 맞춰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한다 .[4]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미생물·이물 등 위해요소별 중요관리점을 상시 점검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반장의 관리 부담이 큰 편이다 .[5] 다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보급하는 표준화된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작업 절차의 예측 가능성은 높아지는 추세다 .[6]

사회적 기여

어묵제조반장은 생산라인 작업원의 직무·안전교육과 배치를 담당하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HACCP 의무적용 품목인 만큼 위생교육 이행을 관리·감독하는 역할도 겸한다 .[7] 원료인 연육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하는 국립수산과학원 등 연구기관, 원료 수입 유통업체와 수급을 협의하는 경우도 있다 .[8]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처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 관광 콘텐츠에 생산현장 관계자로 참여하기도 한다 .[9]

여담

  • 부산은 일제강점기 일본 어묵 문화가 가장 먼저 유입된 곳으로, 이후 향토 특화식품으로 자리 잡아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 등 관광 명소로도 발전했다 .[10]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어묵 산업 종사자 수는 2007년 6,500명에서 2016년 1만 1,300명으로 73% 급증했고, 수출액도 2008년 2,200만 달러에서 2017년 5,700만 달러로 2.6배 늘었다 .[11] 부산연구원은 어묵이 2015년 이후 부산 대표 상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어묵산업 발전법 제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12]